당진의 미래는 인구 50만 자족특례도시!
- 28일, 제1차 당진시 종합발전계획 수립 최종 보고회 가져 -
당진시가 28일 제1차 당진시 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갖고 인구 50만 자족특례도시를 향한 청사진을 밝혔다.
지난해 6월부터 지난달까지 진행된 이번 용역을 통해 2020년 당진의 미래를 선도할 5대 메가 프로젝트와 10대 부문별 발전방안을 비롯해 읍․면․동별 특화 발전방향이 제시됐다.
당진시 미래 5대 메가 프로젝트는 ▲중심권․동남권․서북권 프로젝트로 구분되는 권역별 3대 핵심 선도 프로젝트와 ▲환 황해 게이트웨이(Gate-Way), 철강 창조 융합산업으로 구분되는 당진 미래 전략산업의 2대 핵심 선도 프로젝트로 구성돼 있다.
또한 10대 부문별 발전 방안을 통해 ‘활력 넘치는 50만 자족특례도시 실현’과 ‘전국 최고 부자농촌도시 건설’, ’행복을 추구하는 선진 복지도시 조성‘ 등 10대 비전을 구체화하고 214개 전략과제를 발굴해 2020년 당진의 발전방향을 제시했다.
읍․면․동 특화발전 방안에서는 당진동을 비롯한 12개 읍․면․동의 특색을 살려 각각의 비전을 제시하고, 그에 맞는 추진과제를 발굴해 서로 차별화 되면서도 조화를 이루는 도시발전 방안을 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최종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과 당진시의회 설명을 통해 도출된 보완 사항을 정리해 3월 중 종합발전계획을 최종 확정 할 것”이라며 “경제, 문화, 복지, 환경 등 모든 분야를 망라한 이번 종합발전계획을 통해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당진 발전의 디딤돌을 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9. 10. 조회수 : 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