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자활센터, 사회경제 활성화 아카데미 수료식 열어

당진자활센터, 사회경제 활성화 아카데미 수료식 열어
- 사회적경제의 이해 및 공감대 형성 -


 

 

충남당진지역자활센터는 지난 3일 당진시 종합복지타운에서 지난 9월 29일부터 11월 3일까지 지역주민과 사회경제주체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던 사회경제활성화 아카데미의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아카데미는 송두범 박사의 ‘사회적경제의 이해와 배경’을 시작으로 지역에서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대표자의 사례발표와 실제사례 등을 주제로 총 7회에 걸쳐 돼 사회적경제에 대한 기본 지식 습득과 사회적경제주체 간의 네트워크 결성의 필요성과 과정을 배워볼 수 있었다.


특히 당진 지역의 대표적인 사회적기업인 ㈜더부러를 운영하고 있는 조재웅 씨와 마을기업인 올리고마을을 운영하고 있는 문구현 씨가 사회적경제 활동을 하면서 느꼈던 점을 바탕으로 멘토링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구자민 충남당진지역자활센터 팀장은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우리지역의 다양한 사회적경제 주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네트워크를 구성해 지역공동체의 발전을 이끄는 초석을 마련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적경제란 구성원 상호간의 협력과 연대, 적극적인 자기혁신과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사회서비스 확충, 복지 증진, 일자리 창출, 지역공동체 발전, 기타 공익에 대한 기여 등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모든 경제적 활동을 말하며, 이에 속하는 대표적인 주체는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등을 들 수 있다.

 

 

 

 

2019. 10. 조회수 : 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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