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관광안내지도로 도로명주소 알린다

당진시, 관광안내지도로 도로명주소 알린다
- 도로명주소 부여된 안내지도 1만 부 제작 -


 

 

당진시가 도로명주소 이용 활성화와 관광 안내 편의성 증진을 위해 도로명주소를 활용한 관광안내지도 1만 부를 제작해 배부한다고 밝혔다.


이번 도로명주소를 활용한 관광안내지도에는 도로명주소의 기본체계와 도로명, 건물번호 및 건물명, 관광지, 유적지뿐만 아니라 먹을거리와 볼거리 등이 수록돼 있으며 주요 관광명소는 사진과 그림을 덧붙여 한눈에 보기 쉽도록 제작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교통안내와 체험․예술․역사 공간에 대한 안내를 비롯해 주요 관광지에 대해서는 영문으로도 표기해 당진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의 여행 편의를 돕는 한편 도로명을 부여할 수 없는 관광지에 대해서는 기초번호판을 설치해 처음 방문하는 관광객들도 길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다.


또한 이번에 제작된 도로명주소 관광안내지도를 당진시 관광안내소와 주요 관광지, 읍․면․동사무소, 유관기관 등에 비치하고, 관내 주요 행사시에도 관광객에게 배부할 계획이다.


당진시 관계자는 “도로명주소 관광안내지도는 앞으로 당진 여행을 위해 관광안내지도를 신청하는 외부 관광객에게도 우편 발송할 예정” 이라면서 “도로명주소 전면사용 2년째를 맞이하는 내년에는 보다 다양한 방법을 통해 도로명주소 이용을 독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도로명주소체계의 이용 활성화를 위해 이번 관광안내지도 책자 제작 외에도 지난 10월에는 책자형 도로명 관광안내지도를 제작해 읍․면․동 민원실에 비치한 바 있으며, 지난 4일에는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부동산중개업 종사자 교육에 참가한 공인중개사와 종사자들에게도 이 책자를 배부하고 사무실에 항상 비치해 부동산 관련 상담시 사용해줄 것을 당부했다.

 

 

 

 

2019. 10. 조회수 : 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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