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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어린이 여름독서교실 운영으로 책 읽는 습관 길러
- ‘도서관에서 보물찾기’라는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 -

 

 

 

당진시가 시립공공도서관 3곳(합덕.송악.중앙) 에서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독서활동으로 책읽는 즐거움과 자발적인 독서습관 제공을 위해 운영한 여름독서교실이 아이들의 높은 호응 속에 지난 7일 마무리됐다.

이번 여름독서교실은 초등 10개교 4학년 어린이 10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8월4일부터 7일까지 4일 동안 실시됐으며 오전 9시부터 오전 12시까지 진행됐다.

‘도서관에서 보물찾기’라는 주제로 진행한 이번 독서교실은 학교와 학원교육에 지친 어린이들에게 도서관을 생활속 친숙한 문화공간으로 인식되도록 하고자 ▲도서관 이용교육 ▲ 자료찾기 활동 ▲우리문화유산 만들기 ▲즐거운 NIE 수업 ▲데코팬시 등 시설이용 실습체험 위주로 진행됐다.

또한 시는 독서교실 기간 동안 성실하게 참여한 어린이 6명을 성적우수자로 선발했으며 이들에게는 독서교실 수료증과 시장상 그리고 국립어린이청소년 도서관장상을 수상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이외에도 12개의 시립도서관에서 무더운 여름 시원한 공간에서 신나고 즐거운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책놀이, 동화속 요리 세상, 독서논술을 포함한 32개의 여름방학 특강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2019. 10. 조회수 : 1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