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도로명주소 홍보 구슬땀

당진시, 도로명주소 홍보 구슬땀
- 관내 여성단체 대상 방문 홍보 추진 -

 

 


당진시가 쇼핑 모임 등 주소사용이 많은 여성들의 도로명주소 사용 활성화를 위해 집중홍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2일 여성단체 협의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사용 교육을 실시한 이후 현재 개별단체별로 회의와 행사장을 돌며 방문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도로명주소 부여원리와 표기방법, 안내시설 이용방법 등을 집중 홍보해 도로명주소의 잘못된 사용을 바로잡는 한편 일상생활에서 도로명주소가 편리하게 사용될 수 있다는 점을 집중 부각해 적극적인 이용을 당부하고 있다.

또한 방문교육에서는 리플릿과 동영상을 활용한 교육으로 여성들의 흥미를 유도하고 있으며, 고무장갑과 물티슈 등 평소 주부들이 자주 사용하는 물건으로 홍보물을 제작해 호응을 얻고 있다.

시 관계자는 “도로명주소가 시민생활 속에 깊숙이 정착 될 수 있도록 주소사용 빈도가 높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중점 홍보에 나서고 있다”며 “도로명주소 사용 1등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홍보와 교육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도로명주소 도입 이후 도로명주소 안내 스티커를 관내 전세대에 배부하고 도로명주소 사용 이벤트 실시하는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벌여 오고 있으며, 오는 4월 7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기지시줄다리기 민속축제 행사장에도 도로명주소 홍보관을 설치해 홍보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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