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송악읍, 복지서비스 야간상담창구 운영
당진 송악읍, 복지서비스 야간상담창구 운영
-사전 예약제로 내달 1일부터 매주 수요일 저녁 운영-

당진시 송악읍이 오는 2월 1일부터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과 맞벌이 부부 등을 위해 복지서비스 야간상담 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읍민들의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운영되는 야간상담창구는 매주 수요일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야간상담을 필요로 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사전예약을 통해 방문 또는 전화상담 방식으로 운영된다.

다만 행정구역이 넓은 읍 특성상 송악읍사무소에서는 매월 첫째 주부터 셋째 주 수요일에, 복운리 이주단지에 있는 행정지원센터에서는 매월 넷째 주 수요일에 야간 상담 창구가 운영되므로 일정을 확인해야 한다.

야간상담은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는 만큼 상담을 필요로 하는 사람은 사전에 송악읍 주민복지팀(☎041-360-8080~4)에 전화로 예약해야 한다.

송악읍 관계자는 “직장인과 맞벌이 부부들의 보육료 상담 등 각종 복지서비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고자 야간복지 상담창구를 마련했다”며 “수요자 중심의 복지 서비스 실현과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관내 14개 읍․면․동 지역 중 복지분야 야간상담창구를 운영하는 것은 송악읍이 첫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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