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설맞이 안전문화운동 전개
당진시, 설맞이 안전문화운동 전개
-안문협 등 100여 명 참여, 민․관 협력 강화-
 


당진시가 설 명절을 맞이해 연휴 전날인 지난 26일 당진전통시장과 구시가지 일원에서 안전문화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설맞이 안전문화운동은 안전문화운동추진당진시협의회(이하 안문협) 주관으로 당진시와 당진경찰서, 당진교육지원청, 당진소방서 관계자등 안문협 회원기관과 단체를 비롯해 신성안전모니터봉사단과 국민안전현장관찰단 등 유관기관 및 단체 100여 명도 동참했다.

이날 거리 캠페인에서는 즐거운 설 명절을 안전하게 보내기 위해 알아야 할 안전수칙을 중심으로 안전신문고 사용법 안내와 소방차 길 터주기 운동, 당진시민안전보험 안내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 동참한 심병섭 당진부시장은 “즐거운 명절을 안전하게 보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안전점검이 가장 중요하다”며 “집을 나서기 전에 우유, 신문 등 배달을 중지시키고, 출입문 단속과 수도 동파해 주의해야 하며, 집에 돌아와서도 가스, 전기, 수도를 확인하고 충분히 집을 환기 시킨 후 전기를 켜서 안전사고를 예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매월 4일 안전점검의 날과 설․추석명절 마다 안전점검과 안전문화운동 등 각종 예방활동을 할발히 전개하고 있으며, 특히 많은 귀성․귀향객이 몰리는 명절연휴에는 비상근무를 확대 운영하는 등 예기치 못한 사고에도 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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