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 미술관의 초록빛 초여름 이야기

여기저기에 피어나는 꽃들이
여름을 알리고 있습니다



여기저기에 피어나는 꽃들을 사람들을 불러 모으면서 여름이 시작되었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당진에도 꽃을 만날 수 있는 곳이 많이 있는데 그중에 순성면에 자리한 아미 미술관 또한 미술작품뿐만 아니라 많은 꽃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이곳은 사계절 여행지로 널리 알려져 있어 어느 계절에 가도 좋습니다. 
들어가는 입구는 초록빛 세상이 아름답게 펼쳐져 있어 정말 보기 좋습니다. 
나무의 초록빛 잎과 담쟁이덩굴의 초록빛이 어우러지는 모습 또한 아름답습니다.

 

봄이 지나고 여름이 오는 길목에 아미 미술관에는 덩굴장미가 아름답게 피어나고 담쟁이덩굴이 건물을 덮으면서 초록빛 세상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아미 미술관은 봄부터 가을까지 건물을 뒤덮고 있는 담쟁이넝쿨과 어우러지는 풍경이 참 아름답습니다.
 

아미 미술관은 전국에서 사진 애호가들이 자주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인생 사진을 찍기에 적당하고 사랑의 눈빛을 담기에 어울리는 곳입니다. 지금 이곳 아미 미술관 주변에도 많은 꽃들이 피어났어요.
 

여름의 대표 꽃인 장미가 여기저기 피어나 미술관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어줍니다. 붉은색의 장미를 비롯해서 노란색 장미와 흰색 장미까지 피어나 담쟁이넝쿨과 어우러지는 모습 또한 아름답습니다. 이곳에 포토존이 있어 많은 사람들이 인생 사진을 찍습니다.
 

그리고 운동장으로 내려가는 화분에 담긴 수국이 아름답게 피어나 있습니다. 노지에서는 아직 피어나지 않았지요. 
건물 뒤의 수국이 아직은 피어나지 않았지만 6월이 깊어지면 멋지게 피어날 것입니다. 
그 옆에는 한련화가 피어나 고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곳에는 건물 주변의 꽃밭에서 우단 종자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 피어나는 꽃들은 우리들의 정서를 잘 담아내고 또 함께 하면서 누구나 힐링 할 수 있는 곳이네요. 물론 생활 속 거리두기에 동참하면서 마스크를 꼭 써야 하지요.
 

이곳은 폐교를 미술관으로 꾸며놓았는데 교실 바닥이 그대로 있어 더 좋아요. 설치미술이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미술관 끝에 있던 방에 알록달록한 설치미술이 자리하고 있어 이곳을 찾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기에 바쁩니다. 
이곳은 휴대전화로 담아도 참 멋지게 나오는 곳입니다. 연인이나 친구나 혹은 가족들도 이곳에서 사진을 담기에 바쁩니다.

 

미술관 주위를 한 바퀴 돌아보아도 좋습니다. 여기저기에서 아름다운 꽃이 피어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어요. 
운동장 가로 이전한 카페에서 따듯한 커피 한 잔 마시면서 잠시 쉬어간다면 마음과 몸에 휴식의 시간을 제공하게 되지요.

 

아미 미술관에서는 예술을 탐하다 -복합문화공간 메종 드 아미 개관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예술을 탐하다’에는 관람객들을 매혹시킬만한 5명의 작가들이 참여하였습니다. 회화(구이진, 김미아, 백진), 사진(라인석), 공예(김형기)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을 통해 관람객들은 예술과의 거리감을 한층 좁힐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여름에 아름다운 아미 미술관의 풍경과 미술작품을 만나 더 멋진 삶의 원동력을 만들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미술관 밖에서 아름다운 꽃과 나무를 만난다면 미술관 안에서는 전시된 미술작품을 통해서 영혼으로 가는 통로를 낼 수 있을 거예요.

 

이곳의 입장료가 4월 1일부터 인상되어 성인 6,000이고 4세 이상 청소년은 4,000원이지요. 그리고 주차료는 따로 없으니 입구의 주차장에 자동차를 주차하면 되고 매일 10:00~18:00까지 운영하고 있어요. 이번 초여름에 아미 미술관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보는 것이 어떨까요?
 

아미 미술관
주소 : 충남 당진시 순성면 남부로 753-4
전화 : ​041-353-1555
홈페이지 : ​http://ami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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