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당진

"아동들의 놀 권리를 위해 열심으로 앞장서는"

 

당진시에서는 아동의 놀 권리 증진을 위해 2019년 여러 가지 사업들을 진행하였습니다. 그중 여성가족과 아동친화 드림팀에서는 놀이 전문가인 놀이 기획단을 구성하여 '반짝 놀이터',  '학교로 찾아가는 놀이터' , '물놀이터' 등 다양한 놀이 사업을 진행하였습니다.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닌 듯... 지난 11월에  당진시는 '창의 아동 놀이 지도사 양성과정' 모집 공고를 내었습니다. 쟁쟁한 경쟁률을 뚫고 30명의 놀이지도사가  뽑혔습니다. 2019년 11월 21일부터 시작되어 10회기 총 30시간의 놀이 교육을 이수한 그 현장을 찾았습니다. 크리스마스 이븐 날에 수료식을 하게 되었는데 드레스 코드도 크리스마스에 맞춰 빨강 빨강, 초록 초록하고 선물 꾸러미들도 있고 하니 수료식이 아닌 파티장에 온 듯한 기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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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회기 총 30시간의 놀이수업을 돌아보는 시간은 이 과정을 모두 이수하신 분들에게 주는 또 다른 선물 같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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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양성과정 동안 느꼈던 점들을 나누는 시간 또한 매우 진지하고 아름다웠습니다. 놀이지도사 자격증이 목적이었던 분들도, 아무 생각 없이 따라오신 분들도, 현장에서 아이들과 더 나눠보고자 오신 분들도 그 이상의 것들을 얻었으며 모두  공통점으로 느낀 점은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라는 것이었습니다. 놀이가 있었기에 매회 기마다 웃음은 기본!!! 눈물, 콧물 쏟아가며  서로를 위로하고 이 시간들을 즐겼다는 수료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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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과 과장님께서 한 명 한 명 축하하며 수료증을 수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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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음식을 나누며 파티 같았던 수료식!! 아동들의 놀 권리를 위해 열심히 앞장서 주는 '창의 아동 놀이지도사' 수료하시느라 애쓰셨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앞으로의 활동들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