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제3회 당진시 전국 청년창업경진대회

"사전 청중평가단 모집 및 의견점수 반영하여 화제

인기 BJ '엣지'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진행"


여러분 안녕하세요!

당진에 다양한 소식을 전하기 위해 바삐 뛰어다니는 당진시 소셜미디어 서포터즈 '잭왕' 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당진시청 1층에 위치한 시청 대강당에서 오전부터 줄기차게 진행된 당진시 전국 청년창업경진대회의 모습을 아주 상세히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외부 뉴스에서는 볼 수 없었던 시작부터 발표자들의 모습과 생생한 청중평가단의 평가 모습까지!

지금 바로 시작합니다.

 

오전 9시30분 부터 시작된 결승 발표 평가 무대!

사전 준비로 인해 입구서부터 분주한 모습이 역력합니다.

 

일반 시민분들 뿐만 아니라, 관내 학생분들도 참관하여 좋은 경험을 할 수 있을듯했습니다.

아울러, 아산에서도 단체로 청중평가단이 함께하여 그 열기를 짐작 할 수 있었습니다.

저 또한 명찰과 평가에 필요한 리모컨을 들고 입장했습니다.

평가 방식은 발표평가 이후 심사위원들의 질의응답 이후 이 모든 과정을 지켜본 평가단이 리모컨에 표시된 A,B,C,D,E 각각 2점부터 10점까지 나누어 점수를 합산하여 전체 평가의 10%를 반영하는 방식이였습니다.

10%라고는 하나 아이디어마다 다양한 점수대가 나오면서 실질적으로 일반인들의 식견에서 본 점수를 반영 할 수 있었다고도 할 수 있겠습니다.

 

시청 대강당 1층을 가득 메운 모습 보이시나요?

시간대가 평일시간대인만큼 일반 시민들이 참여하기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의외로 많은 시민분들이 함께해주셔서 저 또한 놀랬는데요. 좀 더 적극적이고 활발한 홍보를 했다면 하는 아쉬움또한 있었습니다.

​총 20여명의 발표가 진행된 가운데, 5분의 발표평가 및 5분의 질의응답 시간이 주어졌으며, 오전10명 / 오후10명 나뉘어 발표가 진행됐습니다.

저 또한 창업전선에 뛰어들어 2017년도 다양한 청년 CEO 양성과정을 거치면서 이러한 발표의 자리에 나갔던 경험이 있었는데요. 그 어느때보다도 떨리고 긴장되며 자신의 아이디어를 검증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고 할 수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리한 심사위원단들의 질문이 나올때마다 속속 받아쳐주시는 발표자분들을 보면서 정말 어떨때는 박수를 또 어떨때는 이렇게 답변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절로 나오기도 했습니다.

 

이후에는 청중평가단에게 주어진 리모컨을 통해 제한시간 10초동안 점수를 매기는 시간도 흥미진진했습니다.

보통 5점대에서 크게는 7점대의 다양한 점수로 20명 발표자들 점수대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전체 점수 10% 반영이라고는 하나 어찌보면 일반인들이 피부로 느끼는 좀 더 실질적인 점수가 아니였을까 합니다.

그렇게 오전, 오후 다양한 아이디어와 발표평가가 이어지고, 최종 발표만을 남겨뒀습니다.

특별히 초대된 게스트로는 인기 BJ로 활동하고 있는 '엣지'님이 함께하여 청중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유쾌한 입담 속에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즐겁게 소통했는데요.

이후 20명의 아이디어가 공식적인 검토를 거치게 된 이후 대망의 시상식이 진행됐습니다.

평가결과, 저개발국의 지속적 수인성 질병 예방을 위한 물 살균기 아이디어를 제시한 오환종님이 명예의 대상을 수상하셨습니다. (사진 아래 오른쪽 대리수상인)

​이밖에도 일회용 명찰 대신 새로운 디바이스 커넷판 아이디어를 발표한 이상훈 님과 글자 블럭 펀드(FUND)를 출품한 김형기 님껫허 상금 500만원과 함께 최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또한 김슬기 님과 강동신 님께서는 각각 '버려지는 우리농산물을 활용한 푸드업사이클링'과 '외국인 전용 인력 매칭 플랫폼' 아이디어를 발표해 우수상을 수상했고, '소중한 내 아이의 맞춤형 안전벨트'를 발표한 박수진 님과 '다기능 격자 레이저 랜턴'을 개발한 정민석 님도 장려상을 수상하셨습니다.

 

모두의 아이디어가 빛나고 열정있는 무대였습니다.

수상자 모두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당진에서 이러한 좋은 자리가 쭈욱~! 이어져 나가길 바랍니다.

아울러, 우리 당진을 변화시킬 수 있는 아이디어가 꼭 하나쯤 나와서 수상해보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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