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먹거리 체험사업 학교급식 로컬푸드 현장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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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 : 2019-11-18 조회 : 286

"모두가 행복하게 먹을 수 있는 먹거리를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하는 같이의 가치를 추구하는 할매들의 반란"

 

11월 15일에 당진시 학부모 건강먹거리 지킴이단을 대상으로 사회적기업 안전먹거리 체험사업 학교급식 로컬푸드 현장체험이 진행되었습니다.

사회적기업 안전먹거리 체험사업은 지역 사회적기업과 학교의 연대를 통한 안전한 먹거리 문화벨트를 형성하고자 생산품 및 서비스를 지역민에게 제공하고, 학교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안전 먹거리를 논의할 수 있는 그룹을 형성하고 체험단 운영을 통한 지역 기업의 안전한 학교 먹거리 문화 형성에 기여합니다.

이번 안전먹거리 체험 사업은 백석 올미마을에서 매실고추장 만들기와 매실한과 만들기였습니다.

시골마을로 들어서니 어느새 백석올미마을에 도착했습니다. 김금순 대표님께서 올미마을의 역사와 그동안의 업적들을 설명해주셨습니다. 올미는 으뜸올, 맛미 자를 써서 최고의 맛이라는 한자어와 모두 우리마을로 오세요라는 영어의 의미를 담고있습니다.

드디어 지금의 올미마을을 있게 해준 매실한과와 매실고추장을 만들러 체험장으로 가보았습니다.

체험 전담 선생님께서 재료부터 만드는 순서 재료의 역사까지 아주 재미있고 흥미롭게 설명해주셨습니다.

매실 고추장 만들기부터 체험해보았습니다. 넓은 볼에 소금과 엿기름을 넣고 소금을 녹여줍니다. 소금이 모두 녹으면 고춧가루와 청국장 분말을 넣어 저어줍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매실청을 넣어주면 끝 ^^

1부 수업이 끝난 후 식사시간이 되어 준비해주신 점심을 먹었습니다.

어르신들께서 좋은 재료들로 손수 만들어주신 건강한 밥을 먹으니 딱 엄마가 해주신 집밥맛이었습니다.

두 번째로 매실한과 체험을 했습니다. 찹쌀로 만든 과자에 비법 조청을 버무려 튀밥 고물을 묻혀주면 끝!

식감도 좋고 정말 맛있었습니다.

"모두가 행복하게 먹을 수 있는 먹거리를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하는 같이의 가치를 추구하는 할매들의 반란"

먹거리 지킴이단원들은 이번 체험을 통해 지역 사회적 기업의

사회 공헌 활동으로 안전한 먹거리 문화 형성을 기대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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