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경관자원 시민발굴단을 소개합니다!
  • 2.jpg
  • 등록일 : 2019-10-25 조회 : 265
"경관이란 볼 때만 아름다운 것이 아니라 경관과 서로 바라볼 때가 아름다운 것이다."
 
당진시 경관자원 시민발굴단의 사진 전시회에 다녀왔습니다  10월23일~29일까지 당진시청에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경관자원 시민발굴단이 뭘까요??
우리 당진시하면 서해대교, 왜목마을만을 생각하시는 외부인들이 많습니다. 심지어는 당진시민들도 당진내 소개할 장소를 생각해내지 못합니다.  그러기에 시민분들이 직접 주변의 멋진 장소를 찾는 일이 경관자원 시민발굴단이 하는 역할입니다.

 

시민발굴단은 잘 알고 있는 서해대교도 찍는 장소와 시간에 따라 경관의 다양한 아름다운 면을 보여주기도합니다
 

시민분의 경관 관점에 따라 길에 핀 장미꽃도 경관으로 보여지기도합니다
 

석문면에 있는 철도라는 섬입니다.  시민발굴단은 외롭게 있던 섬에게 관심의 기회를 주기도합니다.
 

(좌) 석문면 용연평들 코스모스길 / (우) 당진2동 당진천 이팝나무길

큰 길목에서 가깝지만 주변이 논지대라 아는 사람만 아는 길도 시민발굴단은 발굴하여 많은 사람에게 알리기도합니다.
 

왜목마을의 일출이 경관자원이 아닌 이 일출을 찍는 사람들도 하나의 경관이기도 합니다.
 

당진시청 1층 로비에서 시민발굴단 분들의 사진과 경관자원 용역에서 찍은 사진들이 전시되어있습니다. 더 많은 당진의 멋진 장소를 보고싶은 분들은 10월23일부터 29일까지 전시를 하고 있으니 꼭 찾아가보세요.
 

우리가 아름다움이라 여기는 건 큰 태양이지만 태양은 쳐다보면 눈을 멀게하고 만지면 태워버립니다.
우리의 아름다움은 바라보면 눈에 빛이 생기고 만지면 따뜻해지는 아름다움이어야 합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