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소셜미디어 서포터즈의 힘찬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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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 : 2019-10-16 조회 : 275
"​서포터즈들이 발로 직접 뛰며 만들어갈 당진의 이야기가 기대되는 당진시 소셜미디어!"

 

당진시 소통의 주요한 매체가 되고 있는 당진시 소셜미디어 서포터즈가 4기 새로운 구성원들을 맞이하였습니다. 지난 10월 15일 당진시청에서 위촉식이 열린다 하여 현장을 직접 참석하고 취재해보았습니다.

10시에 시작되는 위촉식에 늦지 않게 아침 일찍 서둘렀지만 제 운전 실력이 서툴러서인지 조금 늦은 10시 10분에 도착을 했습니다. 혹시나 행사가 늦어져 맞춰서 도착할 수 있지 않을까 했는데 시간 엄수 당진시는 제가 도착했을 때 이미 위촉장이 수여되고 지난해 우수서포터즈에 대한 감사패 증정이 마무리되고 난 이후였습니다.
 

시장님의 인사말씀과 당진시에 대한 직접 설명이 한창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사실 당진시 소셜미디어 서포터즈로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는데 사실 당진을 속속들이 잘 알 수 없어 궁금했는데 시장님의 10분 쏙쏙 귀에 들리는 알짜 정보, 당진 소개로 당진시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졌답니다. 그리고 당진시 소셜미디어 서포터즈에 대한 기대 사항과 당부를 들으니 소셜미디어 서포터즈로서 책임감을 느낄 수 있었답니다.

뒤늦게 도착한 저는 '쓸쓸히 위촉장만 받아가겠구나' 했는데 이렇게 따로 직접 시장님이 위촉장을 수여해주는 배려의 시간도 있었답니다.

 

올해 4기는 당진시민 21명 타 지역 9명 총 30명의 당진시 소셜미디어 서포터즈가 선발되었습니다. 새로 선발된 당진시 소셜미디어 서포터즈들은 1년 동안 당진지역 축제와 행사의 생생한 현장을 취재하고, SNS를 통해 당진을 알릴 예정입니다. 해가 갈수록 소셜미디어 서포터즈의 역할이 커지고 인기가 커지면서 올해는 더욱 선발과정이 치열했다는 소문이었습니다.
 

이후 예정에 없던 시장님과의 소셜미디어 서포터즈 18명의 간담회가 이어졌습니다. 각자 간단한 소개를 하다 보니 아이와 함께하는 당진 체험 여행, 아름다운 명소 여행, 당진시정 소식 등 관심분야도 다양했습니다. 다양한 당진을 소개할 있는 원동력이 바로 다양한 관심사를 가진 소셜미디어 서포터즈들이 있기 때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몇 해 안 서포터즈 활동을 해온 분들은 시장님과 서로 이름도 관심사도 이미 서로 잘 알고 있어 마치 가족인 듯 편안함을 느낄 수 있어 이 또한 다양한 이야기가 당진 sns에서 나올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플러그인 당진 아시나요?
당진시는 지난 2018년부터 ‘플러그인 당진’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다양한 SNS 콘텐츠를 선보이며 시민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습니다. 잠시 ‘플러그인 당진’에 대한 설명으로 이제는 탑다운 방식의 소통이 아닌 소셜미디어를 통해 쌍방향으로 시민들과 편안하게 소통하는 당진시를 알아볼 수 있었습니다.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삶의 활력을 찾고 ‘당’을 충전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는 일종의 SNS 브랜딩 전략으로, 시의 모든 SNS 콘텐츠들은 ‘플러그인 당진’과 연계되어 있습니다. 평범한 시민들의 특별하고 즐거운 인생 이야기를 담아내는 ‘당찬 사람들’과 누구나 원하면 일일유튜버가 돼 재능을 공유할 수 있는 ‘배워본당진’ 등 사람 중심의 당진 소통 이야기를 소셜미디어 서포터즈들이 나아가야 할 방향성에 대한 고민도 할 수 있었답니다.
 

다양한 콘텐츠와 다양한 소통 방식으로 시민들과 소통하다 보니 온라인 sns 채널의 팔로우 수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어 우수사례로 꼽히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2015년 7,000명에 불과했던 팔로우 수는 2019년 6월에는 4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당진의 믿을 수 있는 먹거리 '해나루쌀'이 이날 서포터즈들에게 특별 선물로 제공되었습니다. 서해안의 넓은 평야에서 태양과 바닷바람을 맞으며 자란 건강한 쌀을 맛볼 수 있겠네요.
 

사람 중심의 당진, 이를 위해 30명의 당진시 소셜미디어 서포터즈들 오늘 그 힘찬 출발을 함께 했습니다. 이들이 발로 직접 뛰어 만들어낼 이야기로 풍부해질 당진시 소셜미디어 소통이 더욱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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