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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석문국가산업단지, 빛과 음악을 입은 춤추는 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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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9-08-20
조회 : 259
"선선해진 날씨에 관람하기 좋은 선문국가산업단지 음악분수"
냉방기 없는 곳은 외출도 꺼려지던 2019년 여름이었는데요. 열대야가 사라지면서 저녁 산책 정도는 시원하게 할 수 있는 계절이 되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밤이 되어야만 모습을 드러내는 곳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해가 지고 난 시간인 저녁 8시, 다양한 음악에 맞추어 형형색색 옷을 바꿔 입으며 춤을 추는 물줄기! 바로 석문국가산업단지에 위치한 음악분수입니다.
냉방기 없는 곳은 외출도 꺼려지던 2019년 여름이었는데요. 열대야가 사라지면서 저녁 산책 정도는 시원하게 할 수 있는 계절이 되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밤이 되어야만 모습을 드러내는 곳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해가 지고 난 시간인 저녁 8시, 다양한 음악에 맞추어 형형색색 옷을 바꿔 입으며 춤을 추는 물줄기! 바로 석문국가산업단지에 위치한 음악분수입니다.
음악분수는 당진시 석문방조제로 1755로 검색하고 가면 바로 찾을 수 있는데요. 달맞이 공원의 공연장 뒤에서 분수쇼가 펼쳐집니다.
지난 주말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음악분수를 찾은 시민들의 모습입니다. 8시 정각이 되자 웅장한 음악과 함께 솟구치는 물줄기가 음악에 맞추어 격렬하게 움직입니다. 화려한 빛과 음악, 자유자재로 움직이는 물줄기에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대중가요, 팝송, 트로트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에 맞춰 춤추는 분수의 모습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빠져들게 됩니다. 잔잔한 발라드 음악에 맞추어 움직이는 분수의 모습이 높게 뜬 보름달과 함께 잘 어우러져 멋진 풍광을 연출합니다. 사진으로만 간직하기에는 아쉬워 영상으로도 담아 보았습니다.
지난해 방문했을 때와는 다른 선곡으로 보는 즐거움을 더해준 음악분수. 저녁 식사 후 30분간의 멋진 공연 관람으로 알차게 하루를 마무리 해 봅니다. 물가이기 때문에 저녁에는 조금 쌀쌀하게 느껴질 수도 있어요. 무릎 담요 챙겨서 관람하시면 더욱 멋진 분수쇼를 관람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음악분수대
주소 : 당진시 석문방조제로 1755
운영기간 : 5월~10월(동절기에는 결빙현상으로 운영이 중단됩니다)
운영횟수 : 평일 8시 주말/공휴일 8시, 9시(30분식 운영)
문의 : 당진시 시설관리사업소 산단관리팀 041-360-653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