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당진

안녕하세요? 당진시 SNS시민서포터즈 '잭왕' 입니다.
7월 말 ~ 8월 초 휴가철 성수기를 맞이하여, 우리동네 터미널은 요즘 어떠한 풍경일지 궁금하여 달라진 점은 없는지 취재 차 방문하게 됐습니다.
 
여느 때와 다름없이 터미널 앞 광장에는 당진 땅 사수 관련 조형물이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터미널 중앙 입구 기준 왼편에는 관광안내소가 위치하고 있어 평일 낮 시간대에는 언제든지 당진지역의 관광안내를 받을 수 있답니다. 날씨가 더움에도 불구하고 자리를 지키고 계신 안내사분들의 노고 덕분에 이따금씩 길을 물어보시거나 관광지 안내를 받으시는 분들을 볼 수 있습니다. 간혹 안내소의 이미지를 좀 더 화사하게 변화시켜 방문하시는 분들이 좀 더 거리낌 없이 방문하실 수 있도록 유도했으면 하는 생각도 가져봅니다.
 
한편에는 평화의 소녀상이 위치해있는데요.
당진 평화의 소녀상은 바로 이곳, 터미널 광장에 위치해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소녀상의 존재 여부를 잘 모르시고, 위치 또한 더더욱 모르시는 점이 다소 안타깝습니다.
이 장소도 마찬가지로 시민들이 방문하셔서 돌아가신 위안부 피해 할머님의 넋을 기리고 가시곤 합니다.

​외부에는 이렇게 관광안내소와 평화의 소녀상 그리고 당진 땅 수호 기념물 등이 위치해 있습니다. 안으로 들어가 볼까요?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평소보다 많은 인파에 다소 놀랐습니다.
일부 이용객들은 캐리어를 가지고 여행을 가는 듯한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8월에는 고속/시외버스시간표의 변동 사항 없이 전 달과 똑같다는 점 꼭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노선이 수시로 바뀌는 점이 다소 시민들한테는 불편한 점으로 인식되고 있지만, 그만큼 당진이 발전하고 있다는 단편이기도 하겠지요?
 
공공시설을 취재하다 보면 꼭 빼놓을 수 없는 게 바로 이 AED 자동심장제세동기이겠지요?
당진터미널의 경우 버스를 타러 나가는 쪽 '오른쪽'에 위치해 있으니 위치를 꼭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밖에 은행 ATM기와 무인민원발급창구가 터미널 내에 존재합니다.
근처 행정복지센터로 갈 여유가 되지 않으시는 분들은 터미널 내에 창구를 이용하시면 좋을듯합니다.
 
무인민원발급창구 바로 옆에는 물품 보관함이 존재하여 타지로 오가실때 짐을 맡기실 수 있습니다.
 
평일에는 많은 인파가 몰리지는 않지만, 공휴일이나 주말에는 위 사진에서 보이다시피 무인 티켓 창구를 이용하시면 시간을 좀 더 줄이실 수 있답니다.
 
최근 휴가철 공항 이용이 많은데, 인천공항을 이용하시는 분들의 경우,

제1여객 터미널과 제2여객터미널이 분리되어 출발하오니 해외여행의 경우 꼭 항공사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이 밖에 터미널을 이용하면서 알아두면 좋은 점!
터미널 내부에는 당진시노동상담소와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비정규지원센터가 터미널 내에 상주해있다는 사실!
참고하시면 좋을듯합니다.
 
아울러, 흡연자들을 위한 시가존은 터미널 양쪽 끝에 2곳이 위치해 있으니
조금 더 걸어가시더라도 비흡연자들을 위해 에티켓 꼭 지켜 주실 수 있겠죠?
 
우리 당진의 대중교통의 메카! 당진버스터미널
이용하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휴가철 오고 가시는데 안전한 발걸음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