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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폭력추방주간 기념 '작은영화제' 를 마쳤습니다.

  • 여성가족과
  • 조회 : 195
  • 등록일 : 2022-12-01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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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여성폭력추방주간의 첫날인 11월 25일(금)에 '작은영화제'를 진행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참여하셔서 영화 상영후 '관객과의 대화'도 참석해주셨고, 관람후기도 작성해주셨습니다.

디지털성범죄 피해를 알려주는 '경아의 딸'(2022년, 김정은 감독)을 관람한 후 진행되 관객과의 대화에서는
디지털성범죄가 왜 발생하는지에 대한 진지한 고민과 의견을 나눌 수 있었습니다.

[[[[[[[[[[[[[[['경아의 딸' 관람후기]]]]]]]]]]]]]

✧중3, 고2 딸과 함께 영화를 볼 기회가 주어져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우리 아이에게 힘든 일이 생겼을 때 부모(나)의 역할을 생각해보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나중에 나도 이런 일을 겪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피해자가 얼굴을 못들고 여성이 밤에 택시도 못타는 우리 사회가 더 좋게 바뀌면 좋겠습니다.


✧일단 화가 났다. 내 옆에서 일어난 일 또는 내가 겪은 일이 영화로 만들어진게 조금은 씁쓸했고 말 한마디 한마디가 전부 내가 들었던 말이라 정말 화가 났다. '왜 찍었냐,너도 동의하지 않았냐. 왜 반항하지 않았냐'...정말 다 입을 꼬매버려



✧피해자에 대한 비난이나 2차 가해에 관하여 시민들이 심각하게 여길 수 있도록 관련한 교육이 필요한 것으로 보입니다. 딸아이를 키우는 엄마 입장에서 참 많은 걱정과 고민을 하게 해준 뜩깊은 영화였네요. 이런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가해자가 합의를 요구하는 것이 화가 났습니다. 가해자는 합의가 먼저가 아닌 사과가 먼저라고 생각합니다.



✧가족들에게 2차 피해를 받은 부분이 너무 힘들었습니다. 저 또한 가족들에게 2차 피해를 받았고 그런 아픔을 치유하기까지도 너무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저는 아직도 가끔 가족들을 원망합니다. 이런 피해를 받은 내 자신이 너무 죽고 싶을 정도로 힘들었습니다.



✧보는 내내 가슴이 너무 답답했습니다. 이런 경우 왜 여성은 이렇게 피해를 당하고도 보상받지도 못하고 어렵게 지내야 하는지 현실이 너무 안타까웠습니다.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에 대한 데이터를 삭제하는 등의 필수적인 조치는 국가에서 적극적으로 해주셨으면 합니다.



✧예상하지 못한 일에 누구도 미리 대처할 수 없고, 그 후에 어떻게 그 일을 대처해야 되는지 판단이 서지 않아요. 그 단계에 어떻게 일을 풀어가는지, 주변 사람의 관계성도 잘 표현되고 공감되었어요.



✧니 잘못이 아니야. 니 탓도 아니고 가해자 잘못이야. 사진찍히고 동영상 찍히는건 잘못이 아니고 찍는 놈이 정신머리가 나간거야. 울지마 이겨내. 넌 좀더 당당하게 살아내



✧영화로 나누는 ‘생활젠더’ 만들어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지만 만약에 딸에게 일어나면 힘이 되는 엄마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마음이 무거워지는 영화입니다. 이런 시간을 갖도록 해줘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성폭력예방, 많은 홍보와 교육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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