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 발생시 10가지 행동 요령
집안에 있을 때 지진을 느끼면
집 밖에 있을 때 지진을 느끼면
백화점이나 극장, 지하상가 등에 있을 때 지진을 느끼면
엘리베이터를 타고 있을 때 지진을 느끼면
전철을 타고 있을 때 지진을 느끼면
자동차를 운전하고 있을 때 지진을 느끼면
산이나 바다에 있을 때 지진을 느끼면
부상을 입은 사람이 있으면
피난은 마지막 수단
올바른 정보를 따라서 올바른 행동을
평소의 대비사항
우리집의 안전대책은 완전한가?
가정에서는 비상용품을 항상 준비해 두자!
가정에서는 한달에 한번씩 방재회의를 갖자!
평소부터 이웃집과의 협력체제를
대지진이 발생할 경우 넓은 범위에 걸쳐 큰 피해가 발생할 것이 예상되므로 소방차나 구급차가 반드시 온다고 생각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평소부터 반상회 등을 통해서 지역사람들과의 친목을 가져 화재나 부상자가 발생했을 때의 협력체제를 구축해 두는 것이 필요합니다.
지진이 멈춘 직후에는
- 여진은 지진보다 진동은 작지만 지진에 의하여 취약해진 건물에 치명적인 손상을 줄 수 있으므로 여진에 철저히 대비하여야 합니다.
- 부상자를 살펴보고 즉시 구조를 요청하여야 하며 부상자가 위치한 곳이 위험하지 않다면 부상자를 그 자리에 그대로 두어야 하고, 만약 부상자를 옮겨야만 한다면 먼저 기도를 확보하고 머리와 부상부위를 고정한 후 안전한 곳으로 옮깁니다.
- 의식을 잃은 부상자에게는 물을 주지 않도록 합니다.
- 만약 부상자의 심장과 폐의 활동이 멈추어 호흡이 정지되었으면 신속하게 심폐소생술(인공호흡)을 실시합니다.
- 담요를 이용하여 환자의 체온을 유지하되, 환자의 체온이 너무 올라가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 만약 정전이 되었다면 손전등을 사용하고 불(양초, 성냥, 라이터)은 누출된 가스가 폭발할 위험이 있으므로 안전을 확인하고 사용합니다.
- 유리파편 등에 대비하여 견고한 신발을 신습니다.
- 주택안전에 대하여 의심이 간다면 집안으로 들어가기 전에 전문가 확인을 받도록 합니다.
- 건물(굴뚝, 담장, 벽체 등)을 점검하되, 붕괴우려가 있으므로 최초 진단은 멀리 떨어져서 합니다.
- 건물 내에 쏟아진 약품, 표백제, 유류 등을 정리하되 양이 많거나 환기가 안 되거나 종류·처리방법을 모를 때에는 그대로 두고 대피합니다.
- 전선, 가스관, 수도관 등 주요 관로와 가전제품의 피해상황을 파악해 둡니다.
- 가스 새는 소리가 나거나 냄새가 나면 창문을 열어 놓고 대피하되, 가능하면 메인밸브를 잠급니다.
- 가스가 누출되면 가스 밸브를 잠근 후, 관계기관(지역 도시가스회사 또는 LPG 공급회사, 한국가스안전공사, 119)에 신속히 신고하고 전문가의 조치를 받은 다음 재사용합니다.
- 전기적인 이상이 있다면 전기차단기를 내립니다.
- 수도관에 피해를 보았다면 집으로 들어오는 밸브를 잠급니다.
- 하수관로의 피해 여부를 확인하기 전까지 수세식 화장실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 캐비닛은 물건이 쏟아질 수 있으므로 문은 조심히 엽니다.
- 인명의 위험이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전화사용을 자제합니다.
- 긴급사태 관련 뉴스를 주의 깊게 듣습니다.
- 거리로 될 수 있으면 나가지 않는 것이 좋으나 반드시 나가야만 한다면, 지진에 의한 피해(떨어진 전선, 붕괴의 위험이 있는 건물·축대·교량·도로 등)에 주의합니다.
- 소방관, 경찰관, 구조요원의 도움이 있기 전까지는 피해지역으로 접근하지 않습니다.
- 해안에 거주하는 주민일 경우 해일에 대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