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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화력 앞 765kV 송전탑 아래선 전기 없어도 불이 들어온다

  • 유* 준
  • 조회 : 1452
  • 등록일 : 2014-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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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화력 765kV 송전탑 아래선 전기 없어도 불이 들어온다


고압 송전선 아래에서는 전기가 없어도 형광등이 빛난다.

송전선 아래 농로에 50여 개의 폐형광등을 꽂아두자, 형광등은 육안으로 확인될 정도로 빛을 발했다.

이 영상은 지난 6일 밤 <오마이TV>가 당진화력발전소 부근 76만5000V 초고압 송전탑 아래에서 촬영했다. 송전선에서 발생하는 전자기장의 영향으로 폐형광등에 불이 들어왔다. 이 전자기장에 의해 전자파가 발생된다.

대한전기학회가 한국전력의 용역을 받아 작성한 "가공 송전선로 전자계 노출량 조사연구" 보고서에는 "76만5000V 송전선로 80m 이내에는 평균 3.6밀리가우스(mG) 전자파가 생성된다"라고 나와 있다.

해외 연구 보고서는 "3밀리가우스(mG)의 전자파는 소아백혈병 유발률을 3.8배 높일 수 있는 수치"라고 밝히고 있다. 이에 대해 한전은 "수많은 조사 결과의 하나일 뿐"이며 "확증할 수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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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945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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