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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항 주변지역 항만배후단지 개발 필요

  • 조회 : 331
  • 등록일 : 2017-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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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항 배후물류단지 타당성 용역 보고회 (1).JPG (1,561kb)
당진항 전경.jpg (1,299kb)
당진항 주변지역 항만배후단지 개발 필요 이미지
급증하는 물동량의 원활한 처리를 위해 당진항 주변지역 항만배후단지 개발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당진시청 소회의실에서 진행된 당진항 주변지역 항만배후단지 개발타당성 용역 최종 보고에 따르면 제3차 항만기본계획에서 제시된 물동량 중 평택지역 선석처리 물동량을 제외한 당진지역 물동량은 2020년 6,447만8,000톤을 시작으로 2025년 7,307만5000톤, 2030년 9,043만5,000톤으로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항만배후단지에 유치 가능한 화물로는 화학공업생산품과 철재, 고철, 목재, 잡화 기타광석 등이며, 관련 화물량도 ▲2020년 546만4000톤 ▲2025년 660만8,000톤 ▲2030년 693만3,000톤으로 예측됐다.

이를 바탕으로 당진항 유치가능 화물물동량에 부지 원단위와 랙 층수, 회전율을 적용한 당진항 배후단지의 적정 시설규모는 물동량 692만3000톤, 부지면적 34만2000㎡, 배후단지면적 50만㎡로 조사됐다.

당진항 배후단지 조성이 필요한 요인으로는 ▲충청권 내 최초의 항만배후단지 조성을 통한 관내 배후지역 기업 창출 ▲수도권 위주의 편중된 항만배후단지 개발전환 ▲향후 계획된 송산지구 다목적 민자부두 및 석문신항만 개발에 따른 적치 공간 부족 등이 꼽혔다.

23일 최종보고회를 주재한 김홍장 시장도 “항만배후단지 개발은 단순물류의 기능을 넘어 기업활동 지원과 당진경제 활성화의 기초”라며 “지역물동량을 타 지역에서 처리하는 것은 물류비용 등을 고려할 때 기업 및 국가적으로도 큰 손실인 만큼 당진항 배후단지는 조성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이번 용역에서 개발 필요성이 충분히 제시된 만큼 당진항 주변지역 항만배후단지를 1종 항만배후단지로 지정받을 수 있도록 상위계획인 항만기본계획과 항만배후단지 종합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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