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전통 식문화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으며 전통 간식 만들기 체험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합니다. 백석올미마을은 평균 70세인 할머니들이 전통식문화의 가치를 증명하는 당진시 순성면에 위치한 마을기업이자,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김금순 지역명사가 대표로 활동하는 곳입니다. 충청남도 당진시 순성면에는 남원천이라는 냇가를 중심으로 10만 그루의 매실나무가 둘레길을 형성하고 있는데 그 매실의 품종이 우수합니다. 백석올미마을은 마을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정직한 가격에 소비자에게 공급하여 마을 사람들에게 이익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합니다. 또한 공동 판로를 연결하고 개척하여 마을 사람들의 안정된 생활을 보장하고, 우리 농산물을 직접 재배하고 구매하는 모든 사람들이 행복해지는 것을 목표로 설립되었습니다.

백석올미마을 할머니들은 순성의 왕매실과 당진의 우수한 찹쌀을 활용해 매실한과를 만들고 우리 전통 식문화의 소중함과 농촌문화의 보존가치를 전승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백석올미 영농조합법인은 할머니들이 손주를 사랑하는 마음을 한데 모아 한과를 만들기 시작하여 우수 마을기업과 사회적 기업으로 성장하였습니다. 이곳에서는 농촌을 경험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매실한과와 매실고추장 만들기, 김장김치 담그기 등 먹거리 체험을 비롯해 공예, 염색체험과 텃밭 화분 만들기 및 감자 캐기, 매실 따기 등 다양한 농촌 체험이 운영 중입니다. 또한 매실을 가공한 매실장아찌, 매실고추장, 매실청, 매실액기스 등을 직접 생산하고 있으며 2021년에는 백석올미 유과가 대통령 설 선물로 선정되기도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