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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역사의 현장에서 전통의 맛을 배울 수 있는 신평양조장은 1933년 처음 술을 빚기 시작해 고 김순식 선생에서 김용세 2대 장인을 거쳐 그의 아들 김동교 대표가 3대째 가업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또한 농림축산식품부의 근대문화유산 복원프로젝트 ‘찾아가는 양조장’에 최초로 선정된 신평양조장은 오래된 술도가의 장인정신으로 술을 빚어 제조하고, 대한민국 근현대 양조문화를 계승, 발전시켜나가는 전통 양조 문화기업입니다. 백련막걸리는 김용세 장인이 수년간 연구해 만든 술로, 찻잎 우리듯 담금주에 연꽃잎을 발효시켜 특유의 은은한 향을 입혔습니다.
백련 막걸리, 백련 맑은 술 신평양조장의 대표 제품에 ‘백련’이라는 단어가 붙는 것은 제품의 발효과정에 백련잎을 첨가하여 술을 빚기 때문입니다. 신평양조장의 막걸리는 기나긴 시간이 켜켜이 쌓여 깊이 숙성된 맛으로 청와대 만찬주로 선택되었을 만큼 ‘술맛’도 빠지지 않습니다. 이에 따라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대상, 청와대 만찬주, 삼성그룹 신년회 만찬주로 사랑받았습니다. 또한 연잎향이 막걸리의 텁텁함을 잡아줘 뒷맛이 깔끔하여 여성이나 외국인들에게도 인기가 많아 해외 주류품평회에서도 수상을 하였습니다. 양조장 옆에는 전통주 체험시설인 ‘백련양조문화원’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창업 이래 3대 째 전통술만을 고집해온 신평양조장의 살아있는 역사가 옹골차게 모여 있습니다, 신평양조장의 주요 체험프로그램으로는 지역명사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막걸리(단양주)만들기 체험, 막거리 소믈리에 교실, 누룩전 빚기 체험, 쌀누룩 입욕제 만들기, 쌀누룩 마스크팩 만들기 등이 있습니다. 술이 익어가는 오래된 항아리, 아직도 재래식으로 손으로 비벼 만드는 누룩, 오랫동안 지켜온 신평양조장의 전통이 술의 맛과 향에 녹아있습니다. 하지만 백년의 기업을 꿈꾸는 신평양조장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철저한 품질관리와 발효기술 연구, 혁신 사업 추진 등으로 전통주 명가의 위상을 지켜나가고 있습니다.
막걸리 소믈리에, 누룩전 빚기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백련양조문화원 내부의 모습
제품의 발효과정에 백련 잎을 첨가하여 만들어진 백련 맑은술은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대상, 청와대 만찬주, 삼성그룹 신년회 만찬주로 쓰였다.
이용안내
주변정보
- 담당부서 : 관광마케팅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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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수정일 : 2024-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