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의 빈도
- 전체 암의 6.4%
- 전체 암 발생의 5위, 여성에서는 2위
- 식생활 문화의 서구화로 발생 및 유방으로 인한 사망률이 계속 증가 추세
- 발병연령 : 40~50세에 가장 호발
유방암의 원인
- 가족적, 유전적 소인 : 유전자 변이
- 여성 호르몬과 생식성 요인
- 초경연경이 빠름, 폐경이 늦음, 출산이 없음, 여성 호르몬의 장기 복용
- 식이요인 : 고지방식, 비만
- 증식성 유방 질환
유방암의 증상
- 초기에는 대부분의 경우 아무런 증상이 없으며 정기적인 검진에 의해 발견
- 유방의 덩어리(혹) : 가장 흔한 증세임
- 덩어리가 있다고 해서 전부 유방암은 아니므로 전문가의 진찰이 꼭 필요
- 유두분비물 : 특히 피가 섞인 분비물
- 젖꼭지에 잘 낫지 않는 습진이 오래갈 때, 유두의 함몰
- 유방 피부의 함몰, 오렌지 껍질 같이 단단해짐 등 피부의 변화
- 겨드랑이 밑의 응어리
- 원격 전이의 증상 : 전이된 장기에 따라 증상이 다름
유방암이 의심되는 경우의 검사
자가검진
- 매월 월경이 끝난 직후 가운에 세 손가락을 이용하여 그림과 같이 촉진
임상진찰
- 전문가에 의한 진찰
- 유방암의 약 10% 미만에서는 다른 검사에서는 발견이 안되고, 임상 진찰에서만 발견됨
유방촬영술
- 50세 이후에 조기 검진법으로 가장 유용
- 침살돌기를 보이는 병변, 여러 가지 형태를 가진 미세석회가 군집해 있으면, 암을 강력히 의심
유방초음파술
- 젊은 여성에서 유방 조직의 밀도가 높아 유방 촬영술에서 종피를 관찰하기 어려울 때 유용
자가 공명영상
- 과거에 수술이나 방사선 치료를 받은 유방의 진단에 유용
- 병기나 전이 여부를 진단
유방암이 의심되는 경우의 검사
양전 자단층촬영
- 종양세포의 생리대사 변화를 단층촬영의 이미지로 나타내는 검사법
- 임상적으로 전이가 의심되나 전이 위치를 알기 어려운 경우나, 다른 검사에서 감별이 어려운 경우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음
세포검사 및 조직검사
- 암을 확진하는 최종적인 방법
- 과거에는 절개생검 즉 수술을 통하여 주로 시행하였으나, 최근에는 침, 총, 맘모톰 등을 이용한 간단한 방법으로 시행가능
유방암의 병기에 따른 생존률
병기 | 0기 | 1기 | 2기 | 3기 | 4기 |
---|---|---|---|---|---|
5년 생존률 | 100% | 95% | 70% | 50% | |
상피내암 | 종괴의 크기가 2㎝ 미만이면서 림프절 전이가 없는 경우 | 1,2,4,5, 기에 해당되지 않는 나머지 | 종괴의 크기가 5㎝ 이상이면서 림프절 전이가 약간 있는 경우나, 림프절 전이가 심한 경우 | 골, 폐, 간등의 전신 전이가 동반 |
유방암의 치료
- 수술 : 가장 필수적인 치료법
종괴절제술
- 종양의 크기가 4~5㎝ 이하
- 단일종양
- 심한 상피내암 성분이 없는 경우
부분절제술
- 종괴 절제술의 적용 경우와 동일
- 유방보존술의 도임기에 많이 이용되었으나 점차 종괴절제술로 치환되고 있음
변형근치절제술
- 우리나라에서 아직은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방법
- 유방 및 액과 림프절의 일괄 절제
유방절제술 후 재건술
- 유방 절재술 후 복근직이나, 인공 보조물을 삽입하여 재건
항암화학적 요법
- 수술후 보조요법
- 종괴의 크기가 큰 경우, 림프절 전이가 있는 경우 재발이나 전이를 방지하기 위하여 주로 몇가지 함암제를 복합하여 6~8주기 반복치료
- 유도화학요법
- 수술전에 실시
- 종괴의 크기를 줄여 유방 보존술식을 가능하게 하기도 함
- 암이 진행된 예에서 전신 전이의 억제
방사선 치료
- 국소 재발을 줄이기 위하여 사용
- 림프절 전이가 4개 이상인 환자에서는 생명연장의 효과도 기대
- 유방보존술식을 받은 환자는 반드시 실시
항호르몬 요법
- 호르몬 수용체 양성인 유방암의 보조치료
- 타목시펜의 대표적인 약물로 약 5년간 투여
유방암의 예방 및 조기진단
예방
- 식이 및 운동요법 : 신선한 야채, 과일, 적절한 운동
조기진단
- 미국 암학회에서는 40세 이상의 여성들에게서 1년에 한번씩의 유방 촬영술을 권고
- 우리나라 : 서구와는 다른 연령대에서 호발, 유방의 밀도가 조밀
- 한국 유방암학회 ·국립암센터 권고안 30세 이후 : 매월 유방 자가진단
- 35세 이후 : 2년 간격 의사에 의한 임상진찰
- 40세 이후 : 1~2년 간격의 의사에 의한 임상진찰, 1~2년 간격의 유방촬영
- 담당부서 : 진료팀
- 연락처 : 041-360-6136
- 최종수정일 : 2023-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