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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이란?

  • 성인 여성의 유방은 유선이 유두를 중심으로 15~20개가 방사선으로 나열되어 있으며, 각각의 유선은 소엽으로 나뉘며 소엽은 유선관이라고 불리는 관으로 연결됨
  • 유방암의 약 90%는 이 유선관에서 발생함
  • 남성도 유방암에 걸릴 수 있으며, 발생비율이 여성의 100분의 1정도

유방암의 빈도

  • 전체 암의 6.4%
  • 전체 암 발생의 5위, 여성에서는 2위
  • 식생활 문화의 서구화로 발생 및 유방으로 인한 사망률이 계속 증가 추세
  • 발병연령 : 40~50세에 가장 호발

유방암의 원인

  • 가족적, 유전적 소인 : 유전자 변이
  • 여성 호르몬과 생식성 요인
    • 초경연경이 빠름, 폐경이 늦음, 출산이 없음, 여성 호르몬의 장기 복용
  • 식이요인 : 고지방식, 비만
  • 증식성 유방 질환

유방암의 증상

  • 초기에는 대부분의 경우 아무런 증상이 없으며 정기적인 검진에 의해 발견
  • 유방의 덩어리(혹) : 가장 흔한 증세임
    • 덩어리가 있다고 해서 전부 유방암은 아니므로 전문가의 진찰이 꼭 필요
  • 유두분비물 : 특히 피가 섞인 분비물
  • 젖꼭지에 잘 낫지 않는 습진이 오래갈 때, 유두의 함몰
  • 유방 피부의 함몰, 오렌지 껍질 같이 단단해짐 등 피부의 변화
  • 겨드랑이 밑의 응어리
  • 원격 전이의 증상 : 전이된 장기에 따라 증상이 다름

유방암이 의심되는 경우의 검사

자가검진

  • 매월 월경이 끝난 직후 가운에 세 손가락을 이용하여 그림과 같이 촉진

임상진찰

  • 전문가에 의한 진찰
  • 유방암의 약 10% 미만에서는 다른 검사에서는 발견이 안되고, 임상 진찰에서만 발견됨

유방촬영술

  • 50세 이후에 조기 검진법으로 가장 유용
  • 침살돌기를 보이는 병변, 여러 가지 형태를 가진 미세석회가 군집해 있으면, 암을 강력히 의심

유방초음파술

  • 젊은 여성에서 유방 조직의 밀도가 높아 유방 촬영술에서 종피를 관찰하기 어려울 때 유용
유방초음파술

자가 공명영상

  • 과거에 수술이나 방사선 치료를 받은 유방의 진단에 유용
  • 병기나 전이 여부를 진단

유방암이 의심되는 경우의 검사

양전 자단층촬영

  • 종양세포의 생리대사 변화를 단층촬영의 이미지로 나타내는 검사법
  • 임상적으로 전이가 의심되나 전이 위치를 알기 어려운 경우나, 다른 검사에서 감별이 어려운 경우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음

세포검사 및 조직검사

  • 암을 확진하는 최종적인 방법
  • 과거에는 절개생검 즉 수술을 통하여 주로 시행하였으나, 최근에는 침, 총, 맘모톰 등을 이용한 간단한 방법으로 시행가능

유방암의 병기에 따른 생존률

유방암의 병기에 따른 생존률
병기 0기 1기 2기 3기 4기
5년 생존률 100% 95% 70% 50%
상피내암 종괴의 크기가 2㎝ 미만이면서 림프절 전이가 없는 경우 1,2,4,5, 기에 해당되지 않는 나머지 종괴의 크기가 5㎝ 이상이면서 림프절 전이가 약간 있는 경우나, 림프절 전이가 심한 경우 골, 폐, 간등의 전신 전이가 동반

유방암의 치료

  • 수술 : 가장 필수적인 치료법

종괴절제술

  • 종양의 크기가 4~5㎝ 이하
  • 단일종양
  • 심한 상피내암 성분이 없는 경우

부분절제술

  • 종괴 절제술의 적용 경우와 동일
  • 유방보존술의 도임기에 많이 이용되었으나 점차 종괴절제술로 치환되고 있음

변형근치절제술

  • 우리나라에서 아직은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방법
  • 유방 및 액과 림프절의 일괄 절제

유방절제술 후 재건술

  • 유방 절재술 후 복근직이나, 인공 보조물을 삽입하여 재건

항암화학적 요법

  • 수술후 보조요법
    • 종괴의 크기가 큰 경우, 림프절 전이가 있는 경우 재발이나 전이를 방지하기 위하여 주로 몇가지 함암제를 복합하여 6~8주기 반복치료
  • 유도화학요법
    • 수술전에 실시
    • 종괴의 크기를 줄여 유방 보존술식을 가능하게 하기도 함
    • 암이 진행된 예에서 전신 전이의 억제

방사선 치료

  • 국소 재발을 줄이기 위하여 사용
  • 림프절 전이가 4개 이상인 환자에서는 생명연장의 효과도 기대
  • 유방보존술식을 받은 환자는 반드시 실시

항호르몬 요법

  • 호르몬 수용체 양성인 유방암의 보조치료
  • 타목시펜의 대표적인 약물로 약 5년간 투여

유방암의 예방 및 조기진단

예방

  • 식이 및 운동요법 : 신선한 야채, 과일, 적절한 운동

조기진단

  • 미국 암학회에서는 40세 이상의 여성들에게서 1년에 한번씩의 유방 촬영술을 권고
  • 우리나라 : 서구와는 다른 연령대에서 호발, 유방의 밀도가 조밀
  • 한국 유방암학회 ·국립암센터 권고안 30세 이후 : 매월 유방 자가진단
    • 35세 이후 : 2년 간격 의사에 의한 임상진찰
    • 40세 이후 : 1~2년 간격의 의사에 의한 임상진찰, 1~2년 간격의 유방촬영
  • 담당부서 : 진료팀
  • 담당자 : 이유나
  • 연락처 : 041-360-6136
  • 최종수정일 : 2023-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