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은 국과 찌개에서 다른 음식에 비해 나트륨의 양이 많으므로 되도록 건더기 위주로 먹고 국물 섭취를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 나트륨이 많은 젓갈, 장아찌, 김치는 적게 섭취하고 외식과 가공식품 섭취를 줄여야 합니다.
• 각종 소스에도 나트륨이 많이 함유되어 있으니 소스를 부어 먹기보다는 찍어 먹는 것이 좋습니다.

칼륨(녹엽, 채소, 감자, 콩류, 바나나), 칼슘(우유, 치즈, 요구르트), 마그네슘(견과류, 콩류, 전곡류)과 무기질이 풍부한 신선한 채소 섭취를 통해 체내 나트륨을 배출할 수 있습니다.

• 장을 볼 때는 영양성분표에 표시된 나트륨 1회 제공량과 영양소 기준치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1회 제공량은 한번 먹으면 섭취하게 되는 나트륨의 양을 의미하며 영양소 기준치는 하루에 섭취해야 할 나트륨의 양을 100%라고 할 때 해당 식품의 섭취를 통해 얻는 영양 성분의 비율을 말합니다.
• 여러 제품의 나트륨 함량을 꼼꼼하게 비교한 후 나트륨이 적은 식품을 구매하면 나트륨 섭취를 손쉽게 줄일 수 있습니다.

• 집에서 요리 할 때 소금, 된장, 간장, 고추장 등의 양념류를 최소한으로 사용하고 인공 조미료 대신 멸치, 다시마, 새우, 표고 버섯 등의 천연 조미료를 이용하면 풍미는 살리면서 싱겁게 드실 수 있습니다.
• 밑간을 하지 않은 구이와 찜 등의 조리법을 이용하고 살짝 소스에 찍어 드시면 나트륨 섭취를 출일 수 있으며 향신료를 적절히 사용하면 요리의 향미를 풍부하게 되어 소금과 양념 없이도 맛있고 건강한 음식을 만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