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익산시를 시작으로 여성친화도시 지정신청을 기초자치단체에서 추진하면서 점차 확대되었습니다.

우리시는 2010년 전국에서 군단위로 최초, 충남에서도 가장 첫번째로 신청하여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습니다.

희망을 하는 기초자치단체가 신청서를 여성가족부에서 제출하면,

1단계(5년)-2단계(5년)-3단계(5년)를 5년에 한번씩 심사와 승인을 통해 다음 단계로 도약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물론 여성친화도시 정책을 선언적으로, 상징적으로 추진하는 경우가 많고,

여성가족부, 여성가족정책을 다루는 부서의 성평등에 관한 예산이 타부서, 타 사업에 비해 턱없이 낮다보니

실제 정책을 추진하기는 하지만 어려움이 이중삼중으로 있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우리시는 시장님의 역점사업, 부서의 적극적인 협조, 팀을 구성하고 지역여성의 의견을 전격 수용하여

당진형 여성일거리 본격운영, 성평등 정책 통합 운영, 지역여성리더그룹의 역량강화 등 올해 힘있게 추진하도록 전년 대비

예산도 증액되고, 지역여성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긴 호흡을 가다듬으며 사업을 꾸려나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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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 3단계 신청을 위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