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호서고등학교에 다니는 3학년 학생입니다.

오늘 저는 앱 하나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앱의 이름은 'Flat road' 입니다.

교통약자분들을 위한 데이터 정보수집 활동으로, 스마트폰을 가지고 계신 분이라면 누구나 봉사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 학교에 인정받는 봉사가 아닌, 지역 사회의 교통 약자분들 위해 데이터를 제공함으로써 스스로 만족감을 느낄 수 있는 봉사 O)

저 같은 경우 식당 가는 길에 턱이 있는 것을 신경쓰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휠체어를 사용하시는 분들께선 사전에 식당이 계단 위에 있다는 사실을 모르고 갔다가 애를 먹었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교통 약자 분들을 도와드릴 방법을 찾다가 FLAT ROAD라는 앱을 찾게 되었고, 작년부터 꾸준히 사진을 업로드 하고 있습니다.

아래에 사진은 작년에 봉사활동을 하며 제가 찍은 사진입니다! 옆에 예시로 제가 올린 사진들을 가져왔습니다.

누군가에겐 불필요한 행동으로 보일 수도 있지만 이러한 행동은 교통 약자 분들을 위한 활동일뿐만 아니라 언젠가 다리가 불편하거나,

휠체어를 사용할 나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활동이기도 합니다.

대단한 일을 하지 않아도,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장벽없는 세상을 위한 공유지도'가 앞으로 더 알록달록 해졌으면 좋겠네요 :)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오늘 하루 행운이 함께하길 :)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