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2동(동장 이재남)과 당진우체국(국장 안병설)은 3월 31일 당진2동 주민센터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역복지 인적안적망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당진2동은 작년 7월 맞춤형복지팀이 신설되면서 읍면동 통합사례관리, 복지사각지대발굴 등 찾아가는 상담을 통한 복지허브화 사업으로
보다 자율적이고 주도적인 복지체계 구축으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사회 취약계층 주민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주민센터와 우체국간 업무협약을 통해, 당진우체국은 우편 집배 업무활동시 복지사각지대 우려가구나 의심가구에 대하여 신고,
2동 주민센터 맞춤형 복지팀은 즉각적인 방문확인을 통해 사각지대 관리 및 지원을 하고자 한다.

이재남 동장은 "우체국의 바쁜 집배업무에도 불구하고 지역 소외계층 복지서비스에 적극적인 협조체계를 만들어준 당진우체국에 감사드리며,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행복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맞춤형복지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