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생교육 재미없고 지루할 필요 있나요?
- 조회 : 340
- 등록일 : 2017-04-13
- 당진시, 감성연극 형태의 위생교육 진행 -
당진시가 감성연극 형식으로 위생교육을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위생교육은 식품위생법 제41조에 따라 식품위생영업자라면 매년 의무적으로 받아야하고, 이수하지 않을 경우에는 관련법에 따라 과태료 등의 처분도 받을 수 있는 법정 의무교육이다.
하지만 교육이 따분한 강의형식의 주입식이다 보니 영업활동에 지친 업주들에게는 귀찮지만 어쩔 수 없이 받아야 하는 교육이라는 인식이 강했다.
이에 시는 지난해부터 기존의 위생교육방식에서 탈피해 지쳐있는 영업주들이 재미있고 흥미롭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감성연극 방식의 위생교육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도 12일 당진문예의전당 대강당에서 일반음식 영업주 500여 명을 대상으로 ‘엄마를 찾아주세요’라는 제목의 감성연극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감성연극의 줄거리는 아내 없이 식당을 운영하던 길동이 가족의 반대로 사랑을 키워가던 순애와 이별을 겪고 위생상의 문제로 영업정지까지 겪은 뒤 엄마라는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겪는 길동가족의 에피소드를 담고 있다.
특히 공연은 올해 열린 제35회 충남연극제에서 작품 ‘전하’를 출품해 금상과 무대미술상, 최우수연기상까지 휩쓴 극단당진이 맡아 위생교육이라고는 믿기 어려운 수준 높은 연기를 선보여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연극 스토리 자체가 아내, 엄마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한 가족들의 고군분투를 다루고 있다 보니 몰입도가 높았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날 감성연극 공연 이후 일반음식점이 준수해야 할 사항에 대한 내용을 전달하고, 나트륨 사용 줄이기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당진시가 감성연극 형식으로 위생교육을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위생교육은 식품위생법 제41조에 따라 식품위생영업자라면 매년 의무적으로 받아야하고, 이수하지 않을 경우에는 관련법에 따라 과태료 등의 처분도 받을 수 있는 법정 의무교육이다.
하지만 교육이 따분한 강의형식의 주입식이다 보니 영업활동에 지친 업주들에게는 귀찮지만 어쩔 수 없이 받아야 하는 교육이라는 인식이 강했다.
이에 시는 지난해부터 기존의 위생교육방식에서 탈피해 지쳐있는 영업주들이 재미있고 흥미롭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감성연극 방식의 위생교육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도 12일 당진문예의전당 대강당에서 일반음식 영업주 500여 명을 대상으로 ‘엄마를 찾아주세요’라는 제목의 감성연극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감성연극의 줄거리는 아내 없이 식당을 운영하던 길동이 가족의 반대로 사랑을 키워가던 순애와 이별을 겪고 위생상의 문제로 영업정지까지 겪은 뒤 엄마라는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겪는 길동가족의 에피소드를 담고 있다.
특히 공연은 올해 열린 제35회 충남연극제에서 작품 ‘전하’를 출품해 금상과 무대미술상, 최우수연기상까지 휩쓴 극단당진이 맡아 위생교육이라고는 믿기 어려운 수준 높은 연기를 선보여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연극 스토리 자체가 아내, 엄마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한 가족들의 고군분투를 다루고 있다 보니 몰입도가 높았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날 감성연극 공연 이후 일반음식점이 준수해야 할 사항에 대한 내용을 전달하고, 나트륨 사용 줄이기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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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수정일 : 2024-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