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 적과제는 꽃이 지고 난 뒤 뿌려야
- 조회 : 180
- 등록일 : 2017-04-26
- 당진농기센터, 주변 양봉농가와 살포 일정 공유 당부 -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사과꽃 개화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적과제 살포로 인한 꿀벌 피해 예방을 위해 적과제 안전사용 요령 지도와 홍보에 나섰다.
센터에 따르면 적과제는 과수나무에 큰 열매가 맺도록 쓸모없는 열매를 제거하기 위해 사용하는 농약으로 사과재배 농가의 경우 열매솎기 효과가 높은 것으로 알려진 카바릴수화제를 노동력 절감차원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이 농약은 꿀벌에 독성이 있어 잘못 살포하면 양봉을 하는 농가에 큰 피해를 줄 수 있는데, 사과꽃이 피었을 때 카바릴수화제를 살포하면 꽃을 찾아다니는 꿀벌 등 화분매개곤충의 집단폐사를 초래할 수 있다.
또한 사과꽃이 진 뒤에도 과수원 주변에 민들레 등 야생화가 있으면 꿀벌이 찾아올 수 있기 때문에 추가적인 피해도 우려되므로, 꽃이 진 뒤 주변 야생화도 제거한 다음 800배액으로 희석해 나무 전체에 살포하는 것이 중요하다.
센터 담당자는 “이 농약을 사용할 경우에는 사용 시기와 방법을 정확히 숙지하고 살포 2~3일 전 이웃 양봉농가에 사전 통지해 줘야 한다”며 “꽃이 핀 상태에서 살포하면 안전사용기준 위반으로 과태료도 처분을 받을 수 있고 꿀벌 피해로 인한 민사상 책임도 물을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센터는 사과 적과제 안전 사용을 위해 관내 과수농가를 대상으로 문자안내 홍보를 지속하고 있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사과꽃 개화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적과제 살포로 인한 꿀벌 피해 예방을 위해 적과제 안전사용 요령 지도와 홍보에 나섰다.
센터에 따르면 적과제는 과수나무에 큰 열매가 맺도록 쓸모없는 열매를 제거하기 위해 사용하는 농약으로 사과재배 농가의 경우 열매솎기 효과가 높은 것으로 알려진 카바릴수화제를 노동력 절감차원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이 농약은 꿀벌에 독성이 있어 잘못 살포하면 양봉을 하는 농가에 큰 피해를 줄 수 있는데, 사과꽃이 피었을 때 카바릴수화제를 살포하면 꽃을 찾아다니는 꿀벌 등 화분매개곤충의 집단폐사를 초래할 수 있다.
또한 사과꽃이 진 뒤에도 과수원 주변에 민들레 등 야생화가 있으면 꿀벌이 찾아올 수 있기 때문에 추가적인 피해도 우려되므로, 꽃이 진 뒤 주변 야생화도 제거한 다음 800배액으로 희석해 나무 전체에 살포하는 것이 중요하다.
센터 담당자는 “이 농약을 사용할 경우에는 사용 시기와 방법을 정확히 숙지하고 살포 2~3일 전 이웃 양봉농가에 사전 통지해 줘야 한다”며 “꽃이 핀 상태에서 살포하면 안전사용기준 위반으로 과태료도 처분을 받을 수 있고 꿀벌 피해로 인한 민사상 책임도 물을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센터는 사과 적과제 안전 사용을 위해 관내 과수농가를 대상으로 문자안내 홍보를 지속하고 있다.
- 담당부서 : 홍보팀
- 연락처 : 041-350-3145
- 최종수정일 : 2024-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