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양봉산업 구원투수 장원벌 투입
- 조회 : 171
- 등록일 : 2017-05-29
- 꿀 채취능력 뛰어난 장원벌 양봉농가에 보급 -
당진의 난지섬에서 당진양봉영농조합법인이 장원벌 번식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장원벌은 예천곤충연구소와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이 수년간 공동 개발해 2014년 국내 최초로 꿀 다수확 정부 장려품종 1호로 등록된 우수 꿀벌 품종으로, 기존 벌보다 꿀 채취능력이 30~40%정도 뛰어나다.
이에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장원벌의 확대 보급을 위해 지난해부터 장원벌이 잡종 꿀벌과의 교미를 막기 위해 육지와 떨어진 당진의 난지섬을 육종장으로 정하고 장원벌 자체생산에 들어가 양봉농가에 보급에 나섰다.
지난해에는 이미 500군을 보급한 바 있으며, 올해는 관내 전체 140여 농가에 1,400군을 6월부터 본격적으로 보급할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장원벌 지원으로 벌통 당 평균 16.8㎏이던 꿀 생산량이 22㎏까지 향상돼 농가소득 향상에 도움이 되고 있다”며 “당진양봉영농조합과 협력해 잡종 교배를 막고 우수 장원벌 보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당진의 난지섬에서 당진양봉영농조합법인이 장원벌 번식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장원벌은 예천곤충연구소와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이 수년간 공동 개발해 2014년 국내 최초로 꿀 다수확 정부 장려품종 1호로 등록된 우수 꿀벌 품종으로, 기존 벌보다 꿀 채취능력이 30~40%정도 뛰어나다.
이에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장원벌의 확대 보급을 위해 지난해부터 장원벌이 잡종 꿀벌과의 교미를 막기 위해 육지와 떨어진 당진의 난지섬을 육종장으로 정하고 장원벌 자체생산에 들어가 양봉농가에 보급에 나섰다.
지난해에는 이미 500군을 보급한 바 있으며, 올해는 관내 전체 140여 농가에 1,400군을 6월부터 본격적으로 보급할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장원벌 지원으로 벌통 당 평균 16.8㎏이던 꿀 생산량이 22㎏까지 향상돼 농가소득 향상에 도움이 되고 있다”며 “당진양봉영농조합과 협력해 잡종 교배를 막고 우수 장원벌 보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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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수정일 : 2024-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