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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국가표준 도량형 유물(7합5작 가로긴 목제 되)’

  • 조회 : 290
  • 등록일 : 2025-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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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국가표준 도량형 유물(7합5작 가로긴 목제 되) 사진2.jpg (187kb)
당진시, ‘국가표준 도량형 유물(7합5작 가로긴 목제 되)’ 이미지
당진시, ‘국가표준 도량형 유물(7합5작 가로긴 목제 되)’
국가등록문화유산 신규 등록
- 근대기 도량형 제도의 변천 과정을 보여주는 유물로 가치 높아 -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지난 18일 한국도량형박물관 소장자료인‘국가표준 도량형 유물(7합5작 가로긴 목제 되)’이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등록됐다고 21일 밝혔다.

국가표준 도량형 유물은 대한제국 시대부터 일제강점기까지 길이(도:度)와 부피(량:量), 무게(형:衡)를 통일된 표준 단위로 측정하기 위해 사용한 유물이다.

이번에 등록된‘국가표준 도량형 유물(7합5작 가로긴 목제 되)’은 7합5작(七合五勺)으로, 부피 1,350㎤에 해당하는 곡식 및 액체 등의 표준 용량을 측정할 수 있는 나무 되(升)를 의미한다. 또한, 유물 우측에는 공인기관의 검정을 받았음을 알 수 있는 ‘평(平)’ 자 화인(火印, 쇠붙이로 만들어 불에 달구어 찍은 도장)이 있다.

특히, 본 유물은 1902년 평식원에서 제정한 도량형 규칙에 따라 제작된 것이 아닌 1905년 농상공부 평식과의 도량형법에 따라 제작되었음이 확인돼 당시 도량형 제도 및 생활사의 변천과정을 보여주는 징표로서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당진시 문화체육과 공영식 과장은 “기초과학자료로서 가치가 높은 국가표준 도량형 유물(7합5작 가로긴 목제 되)이 당진 관내 두 번째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등록되었다”고 하며 “앞으로도 당진 관내 문화유산 지정·발굴을 위한 지원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담당부서 : 문화체육과 문화유산팀 (041-350-35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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