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메르스 임시진료소에 음압시설 설치
- 조회 : 654
- 등록일 : 2015-06-17
- 진료소 내부 기압 외부보다 낮게 유지해 바이러스 누출 차단 -
중동호흡기증후군(이하 메르스) 청정지역 사수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당진시가 메르스 확산 차단과 고열환자 선별 진료를 위해 음압시설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음압시설이 설치된 보건소 임시진료소 2곳과 당진종합병원에 설치된 임시진료소 두 곳 등 총 4곳이다.
음압시설은 진료실 내부 기압을 외부보다 낮게 유지해 공기가 밖으로 빠져나가지 못하게 하고 진료실 내 공기는 별도의 여과장치를 통해 병원균이나 바이러스를 걸러낸 뒤 배출하는 시설이다.
당진시 보건소는 이번 음압시설 설치로 진료를 위해 보건소와 당진종합병원을 찾는 주민들의 메르스 감염에 대한 불안감이 해소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메르스와 관련해 근거 없는 유언비어가 퍼져 과도한 불안이나 오해를 갖고 계신 시민들이 많다”면서 “메르스는 바이러스가 체내에 침입하면 인체 내에서 증식하는 기간을 거쳐 증상이 발현하면서 몸 밖으로 바이러스가 배출되기 때문에 증상이 없는 잠복기 중에는 바이러스가 몸 밖으로 배출될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강조하고 감염자나 의심환자와 접촉한 사실이 없는 시민들은 정상적인 일상 활동에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최근 보건당국을 사칭해 메르스와 관련해 지원금을 주겠다며 주민등록번호 등 개인정보를 묻거나 계좌이체를 유도하는 보이스피싱이 유행하고 있어 관련 피해를 입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하며, 메르스와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질병관리본부 메르스 핫라인(국번 없이 109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중동호흡기증후군(이하 메르스) 청정지역 사수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당진시가 메르스 확산 차단과 고열환자 선별 진료를 위해 음압시설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음압시설이 설치된 보건소 임시진료소 2곳과 당진종합병원에 설치된 임시진료소 두 곳 등 총 4곳이다.
음압시설은 진료실 내부 기압을 외부보다 낮게 유지해 공기가 밖으로 빠져나가지 못하게 하고 진료실 내 공기는 별도의 여과장치를 통해 병원균이나 바이러스를 걸러낸 뒤 배출하는 시설이다.
당진시 보건소는 이번 음압시설 설치로 진료를 위해 보건소와 당진종합병원을 찾는 주민들의 메르스 감염에 대한 불안감이 해소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메르스와 관련해 근거 없는 유언비어가 퍼져 과도한 불안이나 오해를 갖고 계신 시민들이 많다”면서 “메르스는 바이러스가 체내에 침입하면 인체 내에서 증식하는 기간을 거쳐 증상이 발현하면서 몸 밖으로 바이러스가 배출되기 때문에 증상이 없는 잠복기 중에는 바이러스가 몸 밖으로 배출될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강조하고 감염자나 의심환자와 접촉한 사실이 없는 시민들은 정상적인 일상 활동에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최근 보건당국을 사칭해 메르스와 관련해 지원금을 주겠다며 주민등록번호 등 개인정보를 묻거나 계좌이체를 유도하는 보이스피싱이 유행하고 있어 관련 피해를 입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하며, 메르스와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질병관리본부 메르스 핫라인(국번 없이 109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 담당부서 : 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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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수정일 : 2024-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