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걱정 된다면, 상담 받으세요
- 조회 : 486
- 등록일 : 2015-06-23
- 당진시 보건소, 심리상담지원 24시간 운영 -
당진시 보건소가 중동기호흡증후군(이하 메르스)과 관련해 환자와 보호자, 자택격리대상자를 대상으로 심리상담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 보건소에 따르면 현재 메르스가 예방백신과 치료제가 없는 가운데 사망자가 늘어나면서 이로 인한 공포감이나 절망감 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나 불안장애 와 같은 정신건강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이에 당진시 보건소는 메르스에 대해 심리적으로 불안을 겪는 시민을 대상으로 핫라인(☎1577-0199)을 통해 24시간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당진시 건강증진센터에 정신과 전문의와 정신보건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 6명의 인력을 배치했으며, 자택 격리자를 대상으로 한 1:1 모니터링을 진행할 때 격리자가 우울이나 불안, 불면 등 정신과적 증상을 호소하면 심리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전문적인 정신과 치료를 요하거나 치료비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에는 연세의원, 두드림의원 및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5개 국립병원(서울, 공주, 춘천, 나주, 부곡 정신병원)의 심리위기지원단과 연계해 치료를 도울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현재 당진 지역 내의 자가 격리자와 능동감시자가 꾸준히 줄어드는 등 안정세를 보이고 있지만, 심리적 영향은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상담서비스를 계속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 보건소는 메르스로 인한 스트레스 외에도 정신건강으로 고민을 겪고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도 정신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당진시 보건소가 중동기호흡증후군(이하 메르스)과 관련해 환자와 보호자, 자택격리대상자를 대상으로 심리상담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 보건소에 따르면 현재 메르스가 예방백신과 치료제가 없는 가운데 사망자가 늘어나면서 이로 인한 공포감이나 절망감 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나 불안장애 와 같은 정신건강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이에 당진시 보건소는 메르스에 대해 심리적으로 불안을 겪는 시민을 대상으로 핫라인(☎1577-0199)을 통해 24시간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당진시 건강증진센터에 정신과 전문의와 정신보건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 6명의 인력을 배치했으며, 자택 격리자를 대상으로 한 1:1 모니터링을 진행할 때 격리자가 우울이나 불안, 불면 등 정신과적 증상을 호소하면 심리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전문적인 정신과 치료를 요하거나 치료비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에는 연세의원, 두드림의원 및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5개 국립병원(서울, 공주, 춘천, 나주, 부곡 정신병원)의 심리위기지원단과 연계해 치료를 도울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현재 당진 지역 내의 자가 격리자와 능동감시자가 꾸준히 줄어드는 등 안정세를 보이고 있지만, 심리적 영향은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상담서비스를 계속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 보건소는 메르스로 인한 스트레스 외에도 정신건강으로 고민을 겪고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도 정신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담당부서 : 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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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수정일 : 2024-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