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함께하는 동행으로 치매 극복
- 조회 : 226
- 등록일 : 2016-10-06
- 당진시보건소, 치매가족교실 프로그램 운영 -
당진시보건소가 치매환자 가족을 위해 지난달 28일부터 운영을 시작한 치매가족교실 ‘동행’프로그램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치매가족들이 교육과 상담을 통해 치매환자를 더 잘 이해하고 돌볼 수 있고, 가족 스스로 환자의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사업이다.
특히 ‘동행’프로그램은 가족들의 공감대 형성과 프로그램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15명 이내의 소수인원으로 구성해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씩 운영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 내용은 ▲치매 이해하기 ▲나 자신 치유하기 ▲소통하기 ▲즐겁게 생활하기 ▲어우러져 살기 ▲미래 계획하기 등 치매환자가 있는 가족으로서 알아야 할 내용부터 환자 가족이 간병으로 인한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극복하는 방법까지 망라하고 있다.
1차 진행을 담당한 용인송담대학교 송미라 간호학과 교수는 직접 개발한 치매가족 지지프로그램을 통해 가족들의 훌륭한 멘토가 돼 주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는 환자뿐만 아니라 가족들도 많은 어려움을 겪게 하는 질병”이라며 “치매로 인해 고통을 받고 계시다면 주저마시고 언제든지 보건소 문을 두드려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올해 8월 말 현재 당진시의 65세 이상 인구는 2만5,869명이며 이중 치매인구는 2,480여 명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에 당진시보건소는 치매 고위험군인 만75세 어르신 전체를 대상으로 2017년부터 치매조기선별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당진시보건소가 치매환자 가족을 위해 지난달 28일부터 운영을 시작한 치매가족교실 ‘동행’프로그램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치매가족들이 교육과 상담을 통해 치매환자를 더 잘 이해하고 돌볼 수 있고, 가족 스스로 환자의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사업이다.
특히 ‘동행’프로그램은 가족들의 공감대 형성과 프로그램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15명 이내의 소수인원으로 구성해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씩 운영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 내용은 ▲치매 이해하기 ▲나 자신 치유하기 ▲소통하기 ▲즐겁게 생활하기 ▲어우러져 살기 ▲미래 계획하기 등 치매환자가 있는 가족으로서 알아야 할 내용부터 환자 가족이 간병으로 인한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극복하는 방법까지 망라하고 있다.
1차 진행을 담당한 용인송담대학교 송미라 간호학과 교수는 직접 개발한 치매가족 지지프로그램을 통해 가족들의 훌륭한 멘토가 돼 주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는 환자뿐만 아니라 가족들도 많은 어려움을 겪게 하는 질병”이라며 “치매로 인해 고통을 받고 계시다면 주저마시고 언제든지 보건소 문을 두드려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올해 8월 말 현재 당진시의 65세 이상 인구는 2만5,869명이며 이중 치매인구는 2,480여 명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에 당진시보건소는 치매 고위험군인 만75세 어르신 전체를 대상으로 2017년부터 치매조기선별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 담당부서 : 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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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수정일 : 2024-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