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한방장수마을 효과 만점
- 조회 : 310
- 등록일 : 2016-12-15
- 제8호 한방장수마을 성과보고회 개최, 참여자 건강지수 향상 -
당진시보건소는 14일 제8호 한방장수마을 운영 1주년을 기념해 고대면 장항2리 마을회관에서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과보고회를 가졌다.
보건소는 지난해 12월 제8호 한방장수마을로 선정된 장정2리에 지난 1년 동안 한의사 등 14명의 의료 인력을 지원하고, 심신건강을 위한 기공체조와 중풍예방교실 등 6종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그 결과 전체 참여자 204명 중 51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3개월 평균 의료기관 이용횟수가 한방장수마을 운영 전 4.7회에서 3.2회로 1.5회 감소했을 뿐만 아니라 주민들이 느끼는 주관적 통증 강도도 평균 58.4점에서 51.2점으로 7.2점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노년기의 중풍질환에 가장 중요한 혈관상태 검사인 경락기능검사 결과 신체활성도(1~8단계, 낮을수록 개선)는 사전검사 당시 평균 5단계에서 4단계로 한 단계 상승했으며, 피로도(1~5단계, 낮을수록 개선)도 4단계에서 3단계로 개선되며 전체적인 동맥질환 발생률이 21.6%에서 20.9%로 낮아졌다.
또한 대뇌활성도와 체내에너지(1~5단계, 높을수록 개선)도 각각 3단계에서 4단계로 개선 것으로 조사됐으며, 다리를 펴고 앉은 상태에서 허리를 굽혀 측정 장치를 밀어내는 방식으로 진행된 유연성 검사에서도 평균 11.8㎝에서 12.9㎝로 향상돼 낙상예방 등 긍정적인 신체변화가 나타나는 성과를 거뒀다.
한 프로그램 참여자는 “1년 동안 프로그램에 꾸준히 참여했더니 허리와 다리 통증도 완화되고 마을주민들이 하나로 화합하는 계기가 돼 무척 좋았다”며 “프로그램은 끝났지만 앞으로 마을주민들이 서로의 건강지킴이가 돼 꾸준히 건강생활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참여소감을 밝혔다.
한편 장정2리에 이은 제9호 한방장수마을에는 석문면 초락2리가 선정돼 현재 다양한 한방프로그램이 운영 중에 있다.
당진시보건소는 14일 제8호 한방장수마을 운영 1주년을 기념해 고대면 장항2리 마을회관에서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과보고회를 가졌다.
보건소는 지난해 12월 제8호 한방장수마을로 선정된 장정2리에 지난 1년 동안 한의사 등 14명의 의료 인력을 지원하고, 심신건강을 위한 기공체조와 중풍예방교실 등 6종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그 결과 전체 참여자 204명 중 51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3개월 평균 의료기관 이용횟수가 한방장수마을 운영 전 4.7회에서 3.2회로 1.5회 감소했을 뿐만 아니라 주민들이 느끼는 주관적 통증 강도도 평균 58.4점에서 51.2점으로 7.2점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노년기의 중풍질환에 가장 중요한 혈관상태 검사인 경락기능검사 결과 신체활성도(1~8단계, 낮을수록 개선)는 사전검사 당시 평균 5단계에서 4단계로 한 단계 상승했으며, 피로도(1~5단계, 낮을수록 개선)도 4단계에서 3단계로 개선되며 전체적인 동맥질환 발생률이 21.6%에서 20.9%로 낮아졌다.
또한 대뇌활성도와 체내에너지(1~5단계, 높을수록 개선)도 각각 3단계에서 4단계로 개선 것으로 조사됐으며, 다리를 펴고 앉은 상태에서 허리를 굽혀 측정 장치를 밀어내는 방식으로 진행된 유연성 검사에서도 평균 11.8㎝에서 12.9㎝로 향상돼 낙상예방 등 긍정적인 신체변화가 나타나는 성과를 거뒀다.
한 프로그램 참여자는 “1년 동안 프로그램에 꾸준히 참여했더니 허리와 다리 통증도 완화되고 마을주민들이 하나로 화합하는 계기가 돼 무척 좋았다”며 “프로그램은 끝났지만 앞으로 마을주민들이 서로의 건강지킴이가 돼 꾸준히 건강생활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참여소감을 밝혔다.
한편 장정2리에 이은 제9호 한방장수마을에는 석문면 초락2리가 선정돼 현재 다양한 한방프로그램이 운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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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수정일 : 2024-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