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규위원 위촉 및 내년도 추진계획 보고 -

당진시는 1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김홍장 시장 주재로 2016년도 평생교육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올해 평생교육 성과 공유와 내년도 평생교육 사업 추진에 따른 협력과 발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 시작에 앞서 홍기후 당진시의원과 세한대학교 송영희 평생교육부원장, 유장식 前 당진교육지원청 교육장, 장순미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남연숙 작가를 신규 위원으로 위촉하고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후 김 시장 주재로 진행된 회의에서는 내년도 신규 사업인 찾아가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운영방안을 비롯해 국내외 평생학습 네트워크 플랫폼 강화 및 평생교육 공조 체계 확립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또한 시가 지속적으로 확대를 추진 중인 주민주도형 평생학습 마을과 배달강좌제의 발전방향에 대한 논의와 더불어 당진만의 특성화 된 평생교육 프로그램 제공과 시민 만족도 향상 방안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김 시장은 “평생교육협의회 의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배움으로 하나 되는 시민, 희망이 솟아나는 당진이라는 비전을 달성해 세계적으로도 손꼽히는 명품 평생학습도시로 발전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