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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지역 브랜드 떡 개발 본격화

  • 조회 : 404
  • 등록일 : 2017-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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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쑥 왕송편 협동조합 창립총회.JPG (1,236kb)
당진지역 브랜드 떡 개발 본격화 이미지
- 당진 쑥 왕송편 협동조합 13일 창립 -

가칭 당진 쑥 왕송편 협동조합(이사장 오명숙)이 13일 창립총회를 개최하면서 당진 지역을 대표하는 떡 브랜드 개발이 본격화 될 전망이다.

해당 조합에는 현재 당진지역에서 영업활동 중인 8개의 중소규모 떡집(민속떡집, 당진떡집, 새마을 떡 방앗간, 떡마을송악떡집, 대호떡방앗간, 금암떡방앗간, 비단떡집, 고궁떡방)이 참여했다.

이들이 개발에 나서는 브랜드 떡은 당진에서 즐겨 먹는‘쑥 왕송편’이다.

당진의 쑥 왕송편은 옛날 친정엄마가 빚어주던 떡을 추억하며 이웃과 함께 만들어 먹던 것이 점점 크기가 커지며 현재의 쑥 왕송편으로 발전했다.

송편은 ‘소원떡’이라 하여 소원을 비는 마음으로 추석에 만들어 먹었다는 유래가 있는데, 당진의 왕 쑥 송편은 이러한 소원을 비는 마음도 그만큼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

특히 쑥 왕송편의 주재료인 쑥은 소화를 촉진하고 떡의 맛 변화를 늦춰주며, 또 다른 주재료인 해나루쌀은 이미 전국적으로 맛과 품질의 우수성을 입증한 대표 브랜드 쌀이어서 쑥 왕송편은 완전한 한 끼 식사대용으로 손색이 없다.

당진 쑥 왕송편 협동조합은 앞으로 당진시의 도움을 받아 한국음식문화진흥원과 함께 떡의 성분과 모양, 크기, 중량, 떡 이름 등에 대한 개발에 나선다.

이와 병행해 포장지 개발과 상표개발에도 나서는 한편 상표등록과 특허등록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민속떡집 오명숙 대표는 “서구식 식생활과 패스트푸드에 밀려 명절 또는 행사 구색용으로만 취급하던 떡 산업이 식사대용으로 각광받는 식품산업 분야로 주목받고 있다”며 “맛과 영양이 풍부한 쑥 왕송편 개발로 해나루쌀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는데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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