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여름철 비브리오패혈증 주의 당부
- 조회 : 175
- 등록일 : 2017-06-15
- 사망률 50%, 어패류 반드시 익혀 먹어야 -
당진시보건소는 초여름으로 접어들면서 해수 온도 상승이 예상됨에 따라 비브리오패혈증 발생에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비브리오패혈증은 오염된 어패류를 날것으로 먹거나 덜 익혀먹는 경우와 오염된 해수가 개방된 상처에 노출돼 상처를 통해 침입할 경우 감염될 수 있다.
비브리오패혈증에 감염된 음식을 섭취하면 구토와 설사, 복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만성 간질환 등의 기저질환으로 감수성이 높은 사람에게서는 발열과 오한, 저혈압, 피부괴사 등 패혈성 쇼크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
대부분의 환자는 감염 후 35시간 내에 하지에서 부종, 발적, 피부에 출혈성 수포가 형성되며, 패혈증으로 발병하는 경우 사망률은 무려 50%에 이른다.
또한 상처에 의해 감염된 경우 잠복기는 약 12시간이고, 창상부위에 부종과 흉반, 수포성 괴사 등의 주요증상을 보이며, 신속한 치료가 없을 경우 피부근막과 근육괴사가 일어날 수 있다.
당진시보건소는 비브리오 패혈증을 예방하기 위해 만성 간 질환, 알코올 중독, 악성종양환자, 장기이식 환자 등 면역력이 저하된 사람들은 어패류를 날 것으로 먹는 것을 피할 것과 피부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바닷물과 접촉하지 말 것을 당부하고 있다.
또한 어패류는 수돗물로 2~3회 깨끗이 씻고 85℃에서 1분 이상 충분히 가열조리해 섭취해 줄 것과 어패류를 요리한 횟감용 도마와 칼 등을 구분하고 사용한 조리기구는 깨끗이 씻어 열탕 소독 후 사용해 줄 것을 강조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비브리오패혈증은 치사율이 매우 높은 위험한 질병”이라며 “의심증상이 보일 경우 즉시 의료기관에 방문해 치료를 받을 것을 권장한다”고 밝혔다.
당진시보건소는 초여름으로 접어들면서 해수 온도 상승이 예상됨에 따라 비브리오패혈증 발생에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비브리오패혈증은 오염된 어패류를 날것으로 먹거나 덜 익혀먹는 경우와 오염된 해수가 개방된 상처에 노출돼 상처를 통해 침입할 경우 감염될 수 있다.
비브리오패혈증에 감염된 음식을 섭취하면 구토와 설사, 복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만성 간질환 등의 기저질환으로 감수성이 높은 사람에게서는 발열과 오한, 저혈압, 피부괴사 등 패혈성 쇼크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
대부분의 환자는 감염 후 35시간 내에 하지에서 부종, 발적, 피부에 출혈성 수포가 형성되며, 패혈증으로 발병하는 경우 사망률은 무려 50%에 이른다.
또한 상처에 의해 감염된 경우 잠복기는 약 12시간이고, 창상부위에 부종과 흉반, 수포성 괴사 등의 주요증상을 보이며, 신속한 치료가 없을 경우 피부근막과 근육괴사가 일어날 수 있다.
당진시보건소는 비브리오 패혈증을 예방하기 위해 만성 간 질환, 알코올 중독, 악성종양환자, 장기이식 환자 등 면역력이 저하된 사람들은 어패류를 날 것으로 먹는 것을 피할 것과 피부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바닷물과 접촉하지 말 것을 당부하고 있다.
또한 어패류는 수돗물로 2~3회 깨끗이 씻고 85℃에서 1분 이상 충분히 가열조리해 섭취해 줄 것과 어패류를 요리한 횟감용 도마와 칼 등을 구분하고 사용한 조리기구는 깨끗이 씻어 열탕 소독 후 사용해 줄 것을 강조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비브리오패혈증은 치사율이 매우 높은 위험한 질병”이라며 “의심증상이 보일 경우 즉시 의료기관에 방문해 치료를 받을 것을 권장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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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수정일 : 2024-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