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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 증후군 감염 주의해야

  • 조회 : 112
  • 등록일 : 2017-06-23
 
 
- 올해 들어 5명 사망, 야외활동 시 주의 필수 -

당진시보건소가 야외에서 활동하는 농업인과 등산객 등을 중심으로 감염사례가 발생하고 있는 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 증후군(SFTS) 예방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작은소피 참진드기에 물릴 경우 감염될 수 있는 SFTS는 야외 활동이 증가하는 4월부터 11월 사이에 주로 유행하는데, 올해는 이달 20일 기준 전국적으로 23명이 확진 판정을 받고 5명이 사망했다.

작은소피 참진드기에 물리면 나타나는 증상으로는 고열, 구토, 설사, 식욕저하, 복통, 피로감 등이 있으며, 야외 활 동 후 1~2주 안에 이와 유사한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찾아 진료를 받아야 한다.

특히 SFTS는 예방백신이 없기 때문에 감염되지 않으려면 풀밭에서의 야외 활동 시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

SFTS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진드기 유충의 접근을 차단할 수 있는 기피제를 옷에 뿌리거나 노출된 피부에 진드기 기피제를 바르고 옷을 풀밭에 벗어 두었다가 입을 경우 확실히 옷을 털거나 소독 후 입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진드기에 물리지 않으려면 야외 활동 후 반드시 목욕을 하는 것도 중요하다”며 “백신도 없고 치사율이 높아 예방이 중요한 만큼 야외 활동 전에 예방수칙을 반드시 숙지해 실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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