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보조메뉴바로가기 대메뉴 바로가기

본문 시작

당진시, 3농혁신 특화사업 결실 맺어

  • 조회 : 291
  • 등록일 : 2018-03-05
첨부파일
해나루영농법인소형 쌀가공 처리시설 준공 (1).JPG (1,369kb)
당진시, 3농혁신 특화사업 결실 맺어 이미지
- 합덕 들녘경영체 소형 쌀가공처리시설 준공 -

당진시는 사업비 5억 원을 투입해 시와 당진 해나루영농법인과 함께 추진한 소형 쌀가공처리시설 구축사업이 마무리돼 이달 3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3농 혁신 특화사업 일환으로 쌀 생산 관련 가공시설이 준공된 사례는 지난달 19일 당진 통합RPC에 설치 된 무세미(씻은 쌀) 생산시설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해나루영농법인은 시가 육성 중인 들녘경영체 중 하나로, 이번 사업의 일환으로 합덕읍 신리에 시간 당 2.5톤 씩 일일 20톤 수준의 쌀 가공능력을 지닌 시설을 갖추게 됐다.

특히 소형 쌀가공처리시설이 가동을 시작하면서 해나루영농법인은 그동안 개별단위 직거래 형태에서 벗어나 규모화, 집단화 된 들녘경영체 단위의 공동생산과 판매가 가능해졌다.

또한 올해 안으로 소형 쌀가공처리시설이 GAP인증을 받게 되면 해나루영농법인이 지난해 지역단위 네트워크 지원사업(당진쌀컨소시엄 사업)의 일환으로 출시한 쌀 브랜드인 ‘딸바보방앗간’의 판매 증가도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소형 쌀가공처리시설을 갖추면서 해나루영농법인은 연간 2,000톤 수준이던 쌀 생산량을 점차 늘려 나갈 계획”이라며 “지역 농가의 집단화와 규모화에 도움이 되는 소형 쌀가공처리 시설은 향후 당진쌀 고품질화를 이끄는 첨병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쌀 산업 분야 외에도 대호지면에서는 1지역 1특화품목 육성을 선도할 들나물 복합센터 건립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며 원예농산물의 지역혁신모델 창출이 기대되는 가운데 당진 관내 로컬푸드 판매장도 점차 확대되는 등 여러 분야에서 3농혁신 특화 사업들이 결실을 맺고 있다.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당진시청이(가) 창작한 당진시, 3농혁신 특화사업 결실 맺어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 담당부서 : 홍보팀
  • 연락처 : 041-350-3145
  • 최종수정일 : 2024-04-24
만족도조사
만족도 조사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만족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