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CCTV통합관제센터, 시민 건강 파수꾼 역할 톡톡
- 조회 : 199
- 등록일 : 2018-07-27
- 폭염 속 길 걷던 노인 주저앉자 신속 대처 -
당진 시민들의 안전 파수꾼인 당진시CCTV통합관제센터가 폭염이 기승을 부리던 지난 26일 신속한 대처로 건강상태가 염려되는 노인을 안전하게 병원으로 이송되도록 도와 화제다.
당진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0분 경 CCTV통합관제센터 근무요원이 방범용 CCTV를 이용해 화상순찰 모니터링을 하던 중에 길을 걷던 주민 한 명이 힘없이 주저앉는 것을 목격했다.
이를 유심히 살펴보던 요원은 주민이 일어서다 주저앉기를 반복하다 결국 길 한복판에 주저앉아 움직이지 않자 응급상황임을 직감하고 관제센터에서 함께 근무 중이던 당진경찰서 윤인성 경위에게 내용을 전달했다.
화면을 통해 상황을 파악한 윤 경위는 송악파출소와 119 송악센터에 상황을 전파해 주민을 병원으로 후송토록 조치했다.
이날 병원으로 이송된 사람은 당진에 거주 중인 이 모 씨(79세)로, 시내에 위치한 병원에 진료를 받기 위해 가던 길이었다.
고령의 이 씨는 더운 날씨 탓에 걷는 것이 힘이 부치고 기력이 없어 정신이 혼미해져 주저앉았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CCTV관제센터 운영을 총괄하고 있는 당진시청 송희동 통신팀장은 “관제센터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 가장 큰 임무”라며 “그냥 지나칠 수도 있었던 상황이었지만 응급상황임을 직감한 관제 요원의 눈썰미와 경찰서, 소방서와의 발 빠른 공조가 위험할 수 있었던 소중한 생명을 지킨 것 같다”고 말했다.
당진 시민들의 안전 파수꾼인 당진시CCTV통합관제센터가 폭염이 기승을 부리던 지난 26일 신속한 대처로 건강상태가 염려되는 노인을 안전하게 병원으로 이송되도록 도와 화제다.
당진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0분 경 CCTV통합관제센터 근무요원이 방범용 CCTV를 이용해 화상순찰 모니터링을 하던 중에 길을 걷던 주민 한 명이 힘없이 주저앉는 것을 목격했다.
이를 유심히 살펴보던 요원은 주민이 일어서다 주저앉기를 반복하다 결국 길 한복판에 주저앉아 움직이지 않자 응급상황임을 직감하고 관제센터에서 함께 근무 중이던 당진경찰서 윤인성 경위에게 내용을 전달했다.
화면을 통해 상황을 파악한 윤 경위는 송악파출소와 119 송악센터에 상황을 전파해 주민을 병원으로 후송토록 조치했다.
이날 병원으로 이송된 사람은 당진에 거주 중인 이 모 씨(79세)로, 시내에 위치한 병원에 진료를 받기 위해 가던 길이었다.
고령의 이 씨는 더운 날씨 탓에 걷는 것이 힘이 부치고 기력이 없어 정신이 혼미해져 주저앉았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CCTV관제센터 운영을 총괄하고 있는 당진시청 송희동 통신팀장은 “관제센터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 가장 큰 임무”라며 “그냥 지나칠 수도 있었던 상황이었지만 응급상황임을 직감한 관제 요원의 눈썰미와 경찰서, 소방서와의 발 빠른 공조가 위험할 수 있었던 소중한 생명을 지킨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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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수정일 : 2024-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