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문고당진시지부(회장 김병노)는 7월 28일부터 8월 5일까지 9일간 고대면 삼선산수목원 피크닉장에서 ‘피서지 문고’ 무료 도서대여활동을 진행 중이다.

올해 삼선산수목원에 여름물놀이장을 개장하면서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도서 무료대여활동, 에너지절약 및 한 자녀 더 갖기 캠페인을 실시함은 물론 부대행사로 페이스 페인팅과 독서동아리 회원 미술작품 전시 등을 함께해 다양한 볼거리 제공과 선진여가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김병노 문고회장은 “독서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요즘 TV, 휴대폰으로 멀리하게 된 책을 시원한 수목원에서 자연을 느끼며 가족과 책 한권 읽을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고 전했다.

새마을문고당진시지부는 매년 독서골든벨대회, 자녀와 함께하는 인문학기행, 독서경진대회를 통한 선진문화 및 시민의식 향상에 기여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