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주요 현안사업 추진 탄력 받는다
- 조회 : 258
- 등록일 : 2018-12-12
-2019년 정부예산 역대 최대 규모 8,410억 원 확보 -
당진시가 역대 최대 규모의 정부예산을 확보해 주요 숙원사업과 현안사업이 탄력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2019년 정부예산으로 국가사업 7,698억 원, 충청남도사업 55억 원, 시 자체사업 657억 원 등 총8,410억 원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시가 올해 계획했던 목표액보다 763억 원 많은 수치이자 2018년 정부예산 확보 액인 7,157억 원보다도 1,253억 원 늘었다.
시의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신규사업은 ▲주민과 청년의 꿈이 자라는 플러그-인(PLUG-IN)사업(27억 원) ▲우강면 기초생활 거점 육성 사업(15억 원) ▲첨단금속소재산업 초정밀기술지원센터 건립(6억 원) ▲국도 감응신호 구축사업(5억5,000만 원) ▲백석천 비점오염저감시설 설치사업(5억 원) ▲광역BIS 지원사업(2억 원) 등이다.
특히 서해선복선전철 건설사업(6,985억 원)을 비롯해 ▲아산~삽교~대호호 농촌이용수 이용체계 재편사업(330억 원) ▲삽교방조제 배수갑문 확장사업(120억 원) ▲당진~천안 고속도로 건설 사업비(10억 원) 등 국가기간 사업과 지역 숙원사업 관련 예산도 대거 확보됐다.
아산~삽교~대호호 농촌이용수 이용체계 재편사업은 2017년 심각한 봄 가뭄 당시 당진 지역 주요 농경지의 가뭄 해갈을 위한 대안으로 주목 받았던 사업이며, 당진~천안 고속도로 건설 사업은 15년 간 보류돼 오다 이번에 설계비를 확보해 사업 추진에 본격적인 불씨를 당겼다.
이처럼 시가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의 정부예산을 확보 할 수 있었던 데에는 김홍장 시장과 어기구 국회의원이 4차례나 중앙부처와 국회를 함께 방문해 현안사업을 건의하는 등 시와 지역국회의원실이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이 크게 작용했다.
또한 시 자체적으로도 심병섭 부시장 주재로 각종 보고회를 개최해 국비확보 활동 추진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했으며, 관련 중앙부처를 수시로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적극 설명하는 등 그 어느 해 보다도 공격적인 국비확보활동을 벌였다.
시 관계자는 “지역 국회의원과의 유기적인 협력으로 시의 역점사업들에 대한 정부예산을 많이 확보할 수 있었다”며 “국비 확보를 계기로 당진의 숙원사업들이 탄력을 받아 새롭게 도약하는 발판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당진시가 역대 최대 규모의 정부예산을 확보해 주요 숙원사업과 현안사업이 탄력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2019년 정부예산으로 국가사업 7,698억 원, 충청남도사업 55억 원, 시 자체사업 657억 원 등 총8,410억 원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시가 올해 계획했던 목표액보다 763억 원 많은 수치이자 2018년 정부예산 확보 액인 7,157억 원보다도 1,253억 원 늘었다.
시의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신규사업은 ▲주민과 청년의 꿈이 자라는 플러그-인(PLUG-IN)사업(27억 원) ▲우강면 기초생활 거점 육성 사업(15억 원) ▲첨단금속소재산업 초정밀기술지원센터 건립(6억 원) ▲국도 감응신호 구축사업(5억5,000만 원) ▲백석천 비점오염저감시설 설치사업(5억 원) ▲광역BIS 지원사업(2억 원) 등이다.
특히 서해선복선전철 건설사업(6,985억 원)을 비롯해 ▲아산~삽교~대호호 농촌이용수 이용체계 재편사업(330억 원) ▲삽교방조제 배수갑문 확장사업(120억 원) ▲당진~천안 고속도로 건설 사업비(10억 원) 등 국가기간 사업과 지역 숙원사업 관련 예산도 대거 확보됐다.
아산~삽교~대호호 농촌이용수 이용체계 재편사업은 2017년 심각한 봄 가뭄 당시 당진 지역 주요 농경지의 가뭄 해갈을 위한 대안으로 주목 받았던 사업이며, 당진~천안 고속도로 건설 사업은 15년 간 보류돼 오다 이번에 설계비를 확보해 사업 추진에 본격적인 불씨를 당겼다.
이처럼 시가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의 정부예산을 확보 할 수 있었던 데에는 김홍장 시장과 어기구 국회의원이 4차례나 중앙부처와 국회를 함께 방문해 현안사업을 건의하는 등 시와 지역국회의원실이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이 크게 작용했다.
또한 시 자체적으로도 심병섭 부시장 주재로 각종 보고회를 개최해 국비확보 활동 추진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했으며, 관련 중앙부처를 수시로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적극 설명하는 등 그 어느 해 보다도 공격적인 국비확보활동을 벌였다.
시 관계자는 “지역 국회의원과의 유기적인 협력으로 시의 역점사업들에 대한 정부예산을 많이 확보할 수 있었다”며 “국비 확보를 계기로 당진의 숙원사업들이 탄력을 받아 새롭게 도약하는 발판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 담당부서 : 홍보팀
- 연락처 : 041-350-3145
- 최종수정일 : 2024-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