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가 지난 2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축산농가 30여명을 대상으로 환경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 이번 교육은 전년도 민원발생 농가, 축종별 협회 단체장을 대상으로 악취저감을 위한 가축분뇨 적정처리와 향후 추진계획에 대한 교육을 실시, 악취‧민원 등 환경문제를 사전 예방함으로써 시민친화형 축산업 육성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 또한, 교육에는 당진시 축산과, 환경정책과 부서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 관련법령 개정 등 급변하는 축산업 여건에 대해 설명하고 환경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알려 농가의 경각심을 일깨우는 교육이 되었다.
❍ 특히 시민의 주거여건 개선을 위한 가축분뇨법, 축산법 등 관련 법령 점검, 지도 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개선 의지가 없는 반복민원 발생 농가는 환경정책과에서는 무관용 원칙을, 축산과에서는 보조사업을 전면 제한하는 향후 추진계획을 강조하였다.
❍ 시는 앞으로 주민과 상생하는 축산업 발전을 위해서 악취저감 등 환경 문제 예방 정책을 최우선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