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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의 선택은 전자담배 아닌 금연!

  • 조회 : 60
  • 등록일 : 2019-06-25
 
 
-당진시보건소, 전자담배 해로움 적극 알려 -

최근 미국에서 한 십대 청소년이 피우던 전자담배가 폭발하면서 이 소년의 치아와 턱뼈가 산산 조각나는 사고가 발생하는 등 전자담배 관련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

국내에서도 모 육군부대에서 전자담배가 폭발해 장병이 3도 화상을 진단받은 사고가 발생하는 등 국내외에서 전자담배 배터리 폭발로 인한 인명피해 문제가 대두되면서 당진시보건소가 흡연으로부터 건강을 지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금연이라고 강조했다.

보건소에 따르면 2015년부터 2017년까지 미국에서만 전자담배로 인한 폭발과 화상사고가 2천 건 넘게 발생하고 사망사고도 잇따르고 있다. 이러한 위험성 때문에 많은 나라에서는 여행 시 전자담배 반입을 금지하고 있으며, 소지하는 것만으로도 처벌대상이 되는 국가도 존재한다.

흡연자에게 전자담배를 사용하는 이유를 물어본 결과 성인의 86.9%가 금연에 도움이 되기 때문으로 응답했으나 당진시보건소는 연초담배와 전자담배를 이중으로 사용할 경우 오히려 니코틴 과다 흡수로 인한 중독을 악화 시킬 수 있다고 경고했다.

또한 응답자의 49.2%가 전자담배가 일반담배보다 덜 해롭기 때문이라고 대답했지만 전자담배에는 발암물질과 독성화학물질이 포함돼 연초 담배에 없는 유해물이지 검출되고 있으며, 간접흡연자의 경우에는 담배연기가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방심하게 돼 더 많은 피해를 입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전자담배는 인후염과 구내염, 가슴통증 유발, 면역력 약화, 천식발생 위험 증가, 소화불량 등을 일으켜 일반 담배보다 유해성이 결코 적지 않고 폭발 위험성도 있기 때문에 반드시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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