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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립도서관이 추천하는 6월의 도서는?

  • 조회 : 656
  • 등록일 : 2015-06-10
 
 
- 박범신 소설 ‘소금’ 등 25권 추천 -

당진시립도서관이 박범신 작가의 소설 ‘소금’(한겨레 출판사)을 비롯해 연령대별로 읽어볼 만한 6월의 추천도서 25권을 발표했다.

박범신 작가의 ‘소금’은 최근 ‘아빠 어디가’나 ‘아빠를 부탁해’ 등 TV프로그램을 통해 ‘아버지’를 조명하고 있는 시점에서 주목해볼만 한 소설로, 막내딸의 성인식 날 가출한 가장을 통해 흔히 희생으로만 상징되는 아버지의 모습에서만 머물지 않고 그와 가족 사이의 화해를 가로막고 있는 ‘자본의 폭력성’을 담아냈다.

당진시립도서관이 꼽은 일반 성인을 위한 도서로는 ‘소금’ 외에도 ‘달의 궁전’(폴 오스터 作)과 ‘근대의 역습 : 우리를 디자인한 근대의 장치들’(오창섭 作), ‘제인에어’(샬럿 브론테 作), ‘높고 푸른 사다리’(공지영 作) 등이다.

청소년을 위한 추천도서로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추천작품이기도 한 황선미 작가의 ‘뒤뜰에 골칫거리가 산다’를 비롯해 ▲로이스 페터슨의 ‘휴대폰 전쟁’ ▲광고천재 이제석(이제석 作) ▲백설 공주는 왜 자꾸 문을 열어 줄까(박현희 作) ▲식탁 위의 세계사(이영숙 作)등 다섯 작품이다.

또한 초등학생을 위한 도서로는 ‘행복한 가정부’(모니카 페트 作) 등 10권이며, 유아용 도서로는 ‘똥 똥 귀한 똥’(보리 作) 등 5권으로, 시립도서관 추천도서 전체 25권은 모두 당진시립중앙도서관에서 소장하고 있으며, 기타 관내 도서관의 소장 및 대여 여부는 당진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djecs.go.kr)를 참조하거나 시립도서관 사서팀(☎ 360-6910~5)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덮고 습한 6월에는 한 권의 책과 함께하는 힐링의 시간을 갖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면서 “덥다고 집에만 계시지 마시고, 도서관에 오셔서 마음의 양식을 가득 채워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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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수정일 :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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