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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심사 통해 예산 10억 원 절감

  • 조회 : 427
  • 등록일 : 2015-06-29
 
 
- 대규모 공사 계약심사TF팀 운용으로 전문성 높여-
 
당진시가 2015년 상반기 계약심사 제도 운영을 통해 10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계약심사 제도는 각종 발주 사업에 대해 원가산정과 공법적용의 적정성, 교정작업, 누락여부 검토 등을 통해 계약 전 예산낭비를 사전에 방지하고, 사업의 타당성을 검토해 행정력 낭비 요소를 최소화 하도록 유도하는 사전 예방적 감사 제도이다.
 
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중 135건, 269억 원의 발주사업을 대상으로 계약심사를 실시해 총86건, 10억 원(절감률 3.8%)을 절감했으며, 이는 전년도와 비교해 심사대상 건수와 사업비는 줄었으나 절감률은 0.88% 증가한 수치이다.
 
이는 당진시가 타 시군에 비해 부족한 계약 심사 인력을 보강하는 대안으로 올해부터 각 부서별 전문직 공무원으로 구성된 ‘대규모공사 계약심사TF팀’을 운영해 계약심사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였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당진시는 앞으로도 추정금액 1억 원 이상의 공사와 5천만 원 이상의 용역, 3천만 원 이상의 물품 구입 시 계약심사를 추진해 심사를 통해 절감된 예산은 지역사회의 일자리 창출과 각종 지역경제 살리기에 재투자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당진시 계약심사 업무처리 규칙’을 개정해 그동안 심사에서 제외돼 발주사업의 검토가 심도 깊게 이뤄지지 못한 시의회 사무국과 시 설립 지방공기업, 시 출연기관도 심사 대상에 포함시키는 대신 계약심사의 실익이 없는 조달청 원가검토 대상 사업이나 조달청을 통한 물품구입, 협상에 의한 계약 등은 심사 대상에서 제외해 업무의 효율성과 재정 건전화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사전 계약심사를 통해 예산을 미리 절감하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에 재투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면서 “앞으로도 대규모공사 계약심사TF팀을 중심으로 계약심사를 강화해 불필요한 예산이 낭비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계약심사 외에도 주요 주민편익사업을 대상으로 합동설계반을 운영해 예산절감과 사업 조기착수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올해는 435건, 138억을 대상으로 합동설계를 진행해 2억 8천만 원의 예산을 절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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