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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의 달인을 통해 ‘창조 행정’을 배우다

  • 조회 : 509
  • 등록일 : 2015-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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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의 달인 초청 특강 (1).JPG (354kb)
행정의 달인을 통해 ‘창조 행정’을 배우다 이미지
- 당진시, 최덕림 지방행정달인 초청 역량강화교육 -
 
당진시가 지난 26일 최덕림 순천시 도시건설국장을 강사로 초빙해 공직자 역량 강화를 위한 특강을 진행했다.
 
평소 자신을 머슴이라고 소개하는 최덕림 강사는 2003년 모범공무원 표창(국무총리상), 2008년 녹조근정훈장을 수여 받은데 이어 2010년에는 지방행정의 달인에 선정되기도 했다.
 
최 강사는 26일 당진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특강의 주제인 ‘순천만! 왜 창조인가?’에 대한 강연을 시작하기 전에 정약용 선생의 목민심서의 한 구절을 예로 들며, 시민을 위한 공직자의 자세를 언급했다.
 
이후 20년 전 하천 쓰레기와 각종 개발로 몸살을 앓던 순천만이 생태보전지구로 지정되고, 2013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성공적으로개최하면서 세계적인 생태습지로 거듭나기까지의 과정을 설명했다.
 
특히 그는 “순천만을 생태습지로 만들기 위해 주차장과 하천을 습지로 만들고, 유람선 대신 생태체험선을 도입하는 한편 새들을 위해 전봇대와 전선을 과감히 없애는 창조적인 발상의 전환을 통해 흑두루미가 늘고 관광객이 늘어나는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곳으로 거듭났다”며 공직자로서 창조적인 마인드를 갖출 것을 주문했다.
 
이날 강의를 접한 한 공무원은 “법령과 지침을 통해 업무를 수행하는공직문화 특성 상 창조적인 업무추진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다”면서 “오늘 강의를 들어보니 사실 시민의 입장에서 더욱 합리적으로 편리한방법이 무엇일까 고민해 보는 것부터 시작한다면 충분히 행정혁신도 가능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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