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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난지섬 연도교 올해 상반기 착공

  • 조회 : 403
  • 등록일 : 2016-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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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지섬 연도교 조감도 (2).jpg (1,730kb)
당진 난지섬 연도교 올해 상반기 착공 이미지
- 대난지섬-소난지섬 연결 연장 2.5㎞, 2020년 준공 -
 
당진시의 숙원사업 중 하나인 난지섬 연도교 건설사업이 이르면 오는 5월 착공에 들어가 2020년께 완공된다.
 
총사업비 291억 원이 투입되는 난지섬 연도교 건설사업은 당진시 석문면에 위치한 대난지섬과 소난지섬을 연결하는 0.4㎞의 교량과 2.13㎞의 연결도로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시는 연도교 건설을 위해 지난 2012년 4월 예비타당성 검토 용역을 완료하고 이듬해 12월 제3차 도서종합개발사업 변경계획에 연도교 사업을 반영하고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를 진행했다.
 
지난해에는 행정자치부로부터 연도교 건설사업을 지방재정투자사업으로 확정 받은 뒤 충남도 지방건설기술심의위원회의 심의도 완료했으며, 올해는 이달 21일 시공사 선정도 마무리하고 착공 준비에 한창이다.
 
시는 우선 시공사와 함께 내달 중 연도교 건설공사 대상지에 대한 현장조사를 실시한 뒤 5월에 기공식을 갖고 교량 기초공사에 돌입할 계획이다.
 
목표대로 2020년에 연도교가 준공되면 동일 생활권 도서인 대난지섬과 소난지섬을 배를 이용하지 않고도 이동이 가능해져 주민들의 생활 불편이 크게 개선되는 것은 물론 관광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연도교 건설이 완성되면 두 섬을 연계한 관광자원 육성도 가능하고, 낚시객 등 관광객의 이동이 용이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내달부터 추진되는 현장 조사를 마치는 대로 공사에 착공해 당초 목표대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정자치부로부터 전국 10대 명품섬 중 하나로 선정된 바 있는 대난지섬에는 당진9경 중 하나인 난지섬 해수욕장이 위치해 있으며, 조선시대 삼남지방의 조세선 중간 정박지 역할을 했던 소난지섬에는 1905년 을사늑약에 항거한 의병들의 희생을 기리는 추모탑이 조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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