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보조메뉴바로가기 대메뉴 바로가기

본문 시작

도내 최초 민간기관 운영 꿈앤카페 당진서 오픈

  • 조회 : 332
  • 등록일 : 2016-04-18
첨부파일
카페 아이두 개소식 (3).JPG (904kb)
도내 최초 민간기관 운영 꿈앤카페 당진서 오픈 이미지
- 원두커피 생산하는 해나루보호작업장이 운영, 맛도 일품 -
 
당진지역 중증장애인들의 일자리를 지원할 카페 아이두가 지난 15일 김홍장 당진시장과 이재광 당진시의회의장 , 황화성 한국장애인개발원장 등 관계기관 대표와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
 
충남도내 꿈앤카페 5호점이기도 한 카페 아이두의 오픈이 주목받고 있는 이유는 장애인들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자립기반을 지원하는 꿈앤카페 중 새로운 도전에 나섰기 때문이다.
 
시에 따르면 그동안 충남도 내에 오픈한 꿈앤카페 1호점부터 4호점은 모두 시청사나 학교 등 관공서 내에 위치하고, 공공기관이 운영을 해오고 있기 때문에 장애인의 완벽한 자활이라는 측면에서는 일정부분 한계가 있었다.
 
그러나 카페 아이두는 장애인보호작업장이자 민간단체인 해나루보호작업장(원장 박정욱)이 운영을 맡아 도내 최초 민간운영 꿈앤카페라는 타이틀을 차지한 것도 모자라 공공기관이 아닌 일반 상가건물에 입주해 완벽한 자활 도전에 나섰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또한 카페 아이두는 현재 4명의 중증장애인이 참여하고 있어 2~3명에 불과한 기존 꿈앤카페보다 많은 장애인을 채용했으며, 올해 안으로 1명을 추가로 선발할 계획도 갖고 있다.
 
특히 카페 운영기관인 해나루보호작업장은 원두커피를 생산하고 있는 곳으로, 커피의 품질과 공급에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것은 물론 2015년에는 장애인 바리스타 검정장으로 인가받으며 중증장애인 바리스타 10여 명을 배출한 바 있기 때문에 향후 카페 아이두는 해나루보호작업장에서 배출한 중증장애인바리스타들이 사회활동에 나서는 데 있어 디딤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개소식에 참석해 일일 바리스타 체험에도 나섰던 김홍장 시장은 “시가 중증자애인 일자리 마련에 있어 공공과 민간 구분 없이 전국에서 가장 앞서고 있어 매우 자랑스럽다”며 “이곳 꿈앤카페 아이두가 중증장애인과 지역주민들이 소통하는 교류의 장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카페 아이두는 충남 당진시 대덕1로 1길 23에 위치한 상가건물 1층에 입주해 있으며 약 30평의 면적에 50명 이상의 손님을 수용할 수 있는 테이블과좌석을 갖추고 있다.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당진시청이(가) 창작한 도내 최초 민간기관 운영 꿈앤카페 당진서 오픈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 담당부서 : 홍보팀
  • 담당자 : 성기쁜
  • 연락처 : 041-350-3145
  • 최종수정일 : 2024-04-24
만족도조사
만족도 조사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만족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