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인철 변호사, 필수 생활법률 강연으로 호응-
 
지난 19일 제146회 당진행복아카데미가 당진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이인철 변호사의 ‘재미있게 풀어보는 필수 생활법률’주제로 열렸다.
 
올해로 15년차를 맞이한 당진행복아카데미는 그동안 시민의 문화와 교양, 예술수준 향상을 위해 다채로운 문화공연과 수준 높은 교양강좌로 당진을 대표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올해 들어서 처음으로 열린 이날 아카데미에 강사로 나선 이인철 변호사는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흔히 겪을 수 있는 주택 임대차와 금전거래, 교통사고, 상속, 증여, 유언, 혼인관계 등에 대해 사례를 중심으로 알기 쉽게 법률문제를 풀어 설명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날은 시에서 올해 역점을 두고 추진 중인 5대 준법질서인 거리, 교통, 건축, 환경, 축산 질서 지키기를 확산시키기 위한 ‘선진시민의식 정착운동’교육도 함께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아카데미 강좌 이후에는 참여자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가 진행됐으며, 이번 만족도 조사 결과는 향후 아카데미 운영에 반영될 예정이다.
 
김홍장 시장은 “오늘 아카데미를 통해 100세 시대를 맞아 시민 모두가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특히 생활 속 법질서 확립은 물론 선진시민의식 정착운동에도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247회 당진행복아카데미는 공병호 경영연구소장의 ‘변화하는 사회와 미래를 위한 인재상’을 주제로 오는 6월 23일 열릴 예정이다.